청계천, 서울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청계광장을 내려와 청계천에 흐르는 물을따라 무아지경에서 사진과 동영상 찰영을 하면서

한참 내려가다가 나래교근처에서 흐르는 물속에 수백마리의 피래미떼를 보았다.
지난 겨울 12월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니까 아스팔트에 시커먼 빗물이 청계천에 흘러 물고기들은 살수 없을것 같

았는데 비가 계속내리면
다 씻껴내려가는지 오늘은 맗은 물이 흐르면서 피래미들도 볼수 있었다.

여기서 부터 계속 아래로 내려가면서 햇볕이 쪼이는 맑은 물에 피래미떼가 수백마리씩 보였다.
햇볕이 따사롭게 비치는 물속에 피래미떼를 촬영하고 있으니까 호기심 많은 외국관광객과 지나

가던 아주머니들도 나와 같이 피래미떼를 한참 쳐다 보면서 "오리가 피래미를 먹고사나" 하면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청계천 동영상

동영상을 보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청계광장

 

 

 

청계천에 오면 한가지더 생각나는게 있다.
작년겨울 12월서울세계등축제 http://soonaland.blog.me/60176057013?Redirect=Log&from=postView

지금 걸어가는 이길은 사람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그날도 카메라 다리에 카메라를 장착해서 카메라 다리를 두손으로 잡고 이동하는 중에 카메라

다리 3개중 하나의 맨 밑 끝단이 어디서 없어졌다.
사람이 너무 많아 다음날 새벽에 와서 찿기로 하고, 다음날 새벽에 어제 지나간 길을
3번이나 찾아 헤메었으나 못찾고 6만8천원주고 끝부분만 새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사람이 많았는지 말로는 설명 하기가 어렵다. 그날 청계천 입구로 내려가는데만 40분 이

상 줄서서 기다린것 같다.

 

 

 

청계광장 에서 왼쪽이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입구

 

 

 

매년 서울세계등축제 하는 중심부

 

 

 

청계천 행운의 동전 던지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얼음과 고드름 트리로 변했다.

 

 

 

 

 

삼각동천 얼음폭포와 얼음탕

 

 

 

 

 

 

 

새벽다리교 근처서 부터 오리를 볼수 있었다.

맨윗부분에 청계천 동영상을 보면 자세히 볼수 있다.
숫놈은 청둥오리 목색깔이 파랗고 암놈은 다같이 갈색이다.
대게 암수 한쌍이 같이다니고 여러마리 가족이 같이 다니기도 했다.
매일 사람들을 보아서 그런지 아주 경계하는 것같지는 안았다.
어쩌다 사람이 너무 가깝다 싶으면 잠간 날기도 했다.
오리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피래미 떼는 오리들을 피해다니는것 같다.
오리를 일부러 풀어 놓은것인지 오늘 오리떼 약 30마리 정도 본것 같다.

 

 

 

 

 

청계천 복원의 상징물 존치교각

 

 

 

흐르는 청계천 양옆으로 쌓은 검은돌, 정원석위에 흰눈이 하얗게 쌓여 있으나 햇볕이 양지바른
돌위에 쌓인 눈들을 녹여 청계천에 봄눈이 녹아 흐르고 있다.
서울에서 청계천에 봄이 가장 먼저 찾아 올것 같다.
조금 있으면 양지바른 남향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필것 같다.

 

 

 

오늘은 청계광장서부터 첫번째 다리 모전교 부터 무학교까지 다리 20개 거의 끝까지 갔다.
오래간만에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들고 너무 많이 걸었는지 가래톳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두물다리와 고산지교 다리 두개만 더가면 청계천 도보관광 1코스 끝인데 포기하고 청

계천 3.1고가도로 철거한 상징물인 존치교각까지만 답사했다.

 

 

 

 

 

 

 

 

 

 

 

 

 

 

 

 

 

출처 : http://www.cheonggyech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