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성당, 서울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병동성당은 오래전에 친구 결혼식때와보고 명동성당안에 까지 와본적은 없었다.
명동을 지날때 언덕위로 명동성당을 처다보고 다니기만 햇다.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절을 찾앗지만 성당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대구에 유명한 계산성당 http://soonaland.blog.me/60142868943?Redirect=Log&from=postView 이다.

 

김수환추기경님이 처음 세례를 받은 성당이기도 하고,
1950년 12월 12일에는 박정희대통령의 결혼식이 대구 계산성당에서
대구시장 허억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는데,
주례가 “신랑 육영수군과 신부 박정희양은..”
이라고 소개하여 장내에 하객들의 폭소가 터졌던 일화가 유명한 성당이다.

 

 

명동성당 동영상

 

 

 

먼저 성당안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처음에는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명동성당의 전면부 옥탑에서는 언제라도 종이 울릴것 같은데 종소리는 듯지 못하고 바람소리와

촛불흔들리는 것만 바로보고 와야했다.

 

 

 

유럽여행에서 바티칸 대성당에 들어갈때도 아무렇지도 않앗는데 명동성당은 들어가면서
침묵과 무게가 느껴졌다.
가운데 문은 사용하지 못하고 양쪽 사이드 문을 사용할수 있다.
함부로 들아가지 못할것같은 커다란 침묵의 문을 열고 조용히 들어갔다.
그전에 결혼식과는 달리 지금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조용한 침묵속에 기도하는 신도 몇분과 수녀님 몇분 고요한 정막에 발자국소리만 크게 들렸다.
청년들 몇사람은 후레쉬를 이용하여 번쩍이면서 사진을 찍고있엇다.
조용히 셔타소리도 들리는게 미안하여 사진은 2장만 찍고 나왔다.

 

 

 

명동성당 후면

 

 

 

명동성당 옆모양도 아름답다.

 

 

 

명동성당 가운데 출입문은 닫혀있다.

 

 

  

명동성당 전면

 

 

 

 

예수 사형선고 받으심(1994년작) - 장동호 기증

 

 

 

금방이라도 성당의 종소리가 울릴것같은 옥탑

 

 

 

한국 교회 모든 성직자들의 주보 성인인 김대건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솔뫼에서 태어나, 모방 신부에 의해 1836년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에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후 그는 1845년 8월 17일 중국 샹하이(上海)부근의 진쟈항(金家巷)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에 의해 사제서품을 받아 한국 최초의 신부가 되었다. 그는 동년 10월 12일 귀국하여 활발한 사목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선교사 영입을 위한 새 통로를 개척하다가 1846년 6월 5일 순위도에서 체포되었다. 김신부는 옥에 같혀 있으면서 정부의 요청으로 영어 세계지도를 2매를 작성하고 또 지리개설서를 편술하기도 했으나, 결국 그해 9월 15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그가 순교한 지 40일 후 시체는 새남터에서 미리내로 이장되었고, 1901년 용산 신학교로 옮겨졌다가, 1951년 혜화동에 있는 현재의 가톨릭 대학교 신학대학 성당에 모셔졌다. 김대건 신부는 1857년 가경자, 1925년 복자가 되었고, 1984년 한국 교회 창설 200주년을 계기로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다른 한국 순교자 102명과 함께 시성됨으로써 성인으로 존경받게 되었다 한다.

 

 

 

 

지하성당의 고해소

 

 

 

명동성당 옆면

 

 

 

 

 

성당도 절과 같이 소원을 기도하는 촛불. 촛불 1개에 천원

 

 

 

오랜만애 찾은 명동성당은 도로변을 펜스로 막아놓고 명동재개발 공사중이었다.

 

 

 

명동성당 사적 258호

 

 

 

성모동굴, 성모동산
노기남 주교가 한국의 평화를 위해 제작한 루르드 성모동굴은 1960년 8월 27일 봉헌되었다.

이 성모상은 전북 장수군에서 채광된 순백색 대리석으로서 찬미사에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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