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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제주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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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주상절리대는 2005년 1월 9일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만 1865㎡이다.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 바위’라고 부른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1.75㎞ 이르는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크고 작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룬 곳을 말한다. 주로 화산암(火山岩)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熔結凝灰岩) 등에서 생긴다.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딪쳐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장관이며 바람이 많은 날 배를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하다.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10m 이상 용솟음친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주상절리대 동영상 ※ 츨처 : http://www.c..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제주도 약천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다. 약천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법당의 웅장함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마당에 서서 법당의 크기만 가늠하고 돌아간다면 이곳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는 셈이 되니 신발을 벗고 법당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들어가서 고개를 들고 천장을 올려다 보면 내부가 높이 25m에 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대적광전 좌우로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함께 있으며, 뒤로 후불목탱화가 있는데 만들기가 까다로워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경북 문경 대승사의 후불목탱화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새긴 솜씨와 정성에서 또 하나의 보물이 우리 시대에 만..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국내 유일한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제주를 지켰으며 제주를 길렀고 제주를 사랑한 해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 해녀는 잠수, 잠녀라고도 불리는데 전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해안과 일본에만 존재한다고 한다. 제주도의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구좌읍 하도리에 해녀박물관이 세워져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거센 바람에 지붕을 짚으로 동여맨 해녀의 집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한다. 바다를 사방으로 접하고 있는 곳으로 영등 할망의 민속신앙이 아직까지 제주 곳곳에 배어 있는데 그와 관련한 내용도 함께 살펴본다. 해녀의 삶을 주제로 꾸민 제1전시실 다음으로는 해녀의 일터를 주제로 하고 있는 제2전시실이다. 박물관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에 의하면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며,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km만 탐방이 가능하다고 하며.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오늘도 비가 내리는데 천지연폭포로 달려 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에 의하면 천지연폭포는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폭포라 한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천연기념물 제27호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해마다 9월 칠십리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 츨처 : http://terms...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산방산 보문사는 1964년 김대현 스님이 약 16m²(5평) 남짓한 슬레이트 건물에 법당을 만들면서 창건되었고, 1969년 4월에 건물면적 82.64m²의 대웅전(대웅보전)을 건립하였다. 1998년 3년간의 대대적인 불사를 벌여 현재의 법당과 종각, 일주문 등이 들어섰다.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로 봉안되었으며, 뒤쪽으로는 천불상(千佛像)이 봉안되었다. 대웅전 동쪽으로 내부에 독성탱·칠성탱·산신탱 등의 불화를 모시고 있는 굴법당 형태의 삼성각이 있으며, 범종각은 2층 누각형식으로 지어졌다. 대웅전 앞 왼쪽으로는 보문사 주지 강설스님이 태국에서 남방불교를 수학하고 1986년 귀국할 때 가져온 석가여래의 진신사리..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엄청 내렸다. 장대비를 맞으며 출사하기는 처음이었다. 비가 너무와 사람들은 모두 비옷을 입고 또 우산을 들고 관람하였다. 비가 많이와 정방폭포의 물줄기는 커지고 폭포소리는 우렁찼다.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8월 8일 명승 제43호로 변경되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여름에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여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고도 하며 혹은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고도 한다. 이익태의 《지영록(知瀛錄)》(1695)에는 '경노연(驚鷺淵)'이라 하였다.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제주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중 하나로 일컬..
성읍민속마을 서쪽으로 난 한적한 중산간 도로를 달리다보면 원통형의 이색적인 건물이 눈에 띤다. 바로 정석항공관이다. 관람객들에게 미래항공의 메카로서 국제적인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360도에서 영상기 9대가 레이저빔을 발사해 입체화면을 만들어내는 `써클비전`은 세계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색적인 풍습을 보여주며, 시물레이션 효과를 내는 벤츄라(9인승)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주선모형과 모형비행기, 대한항공의 주력기인 A-300(270석 규모)기의 실제 조종석, 첨단정보 검색기능은 물론 항공승무원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무빙 슬라이드 시스템과 입체경을 통해 보는 항공기의 변천사, 항로변천사 코너, 재미있는 항공이야기, 멀티비젼 시스템, 실제 항공기 조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