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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 약천사, 제주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Korea Tour TV 2013. 7.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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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제주도 약천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다.

약천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법당의 웅장함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마당에 서서 법당의 크기만 가늠하고 돌아간다면
이곳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는 셈이 되니 신발을 벗고 법당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들어가서 고개를 들고 천장을 올려다 보면 내부가 높이 25m에 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대적광전 좌우로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함께 있으며,
뒤로 후불목탱화가 있는데 만들기가 까다로워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경북 문경 대승사의 후불목탱화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새긴 솜씨와 정성에서 또 하나의 보물이
우리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법당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좌우에 있는 계단을 통하여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2층 또는 3층에 올라 내려다보면
법당의 웅장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법당을 받치고 있는 네 개의 기둥에는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황룡과 청룡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절을 만들 때 시주했던 불자들이 동참하여 만든 8만 개의 보살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다섯 개의 윤장대가 있는데 불자들이 그것을 돌리면서 공덕을 쌓고 있다.
오르는 길과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는 나한전이 있으니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약천사 동영상  

 

 

 

큰법당은 약천사의 중앙에 위치하였으며, 약천사를 대표하는 전각이다.
서귀포 앞 바다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일 법당으로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

 큰법당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의 웅장한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금산에 있는 금산사 미륵전의 3층 구조를 응용하여 설계되었다.

외부에서 볼 때는 3층이지만 내부의 가운데는 천장까지 트여져 있어 웅장함을 더한다.

 내부의 둘레는 4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비로자나부처님을 본존불로 모셔져 있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은 ‘대적광전(大寂光殿)’이 된다.

 

 

 

주불로 모셔진 비로자나부처님은 백두산에서 가져온 목재로 조성되었다.

 부처님은 높이가 4.5m나 된다. 목불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시다.

부처님의 광배에는 53분의 작은 부처님이 모시어져 있다.

이것은 화엄경 입법계품에서 선재동자가 구법 과정에서 찾아가 만난 53선지식을 의미한다.

 비록 경에는 선지식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그들 모두 불보살의 화신인 까닭이다.

 

 

 

 

 

후불목탱화는 약천사의 또 하나 큰 특징이다.

 나무로 조성되고 채색된 이러한 목탱화 조성은 근래에 와서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약천사는 문경 대승사에 보물로 모셔진 후불목탱화를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후불목탱화를 조성하여 모셨다.
닫집은 약천사 큰법당에는 각 부처님마다 3층 구조로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닫집은 일본의 법당과 확연하게 구분짓는 우리나라 법당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우리불교 전통 양식을 더욱 확연히 나타내기 위해, 전통에 맞게 닫집을 만들어 부처님을 장엄하였다.

 

 

 

 

 

 

 

 

 

 

 

대웅전 앞마당은 반 지하의 요사채 건물이다.

이 요사채 건물위에 망루같이 자리잡고 있다.
범종은 97년 대웅전 낙성식 때 타종의식을 가졌으나 종소리가 맑지 않은 관계로 새로이 제작하였다.
옛 종은 4800관의 무게였으며, 외부에는 부모은중경이 부조되어 있었다.

 특히, 종의 내부에는 종불사에 동참한 신도들의 이름을 새겼는데,

 범종이 울릴 때마다 동참한 모든 불자들이 다함께 지옥의 중생을 기필코 제도하겠다는 맹세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했다.
새로 제작되는 범종은 지난번과 같은 크기에 신라 범종의 모양을 본받았으며, 비천상과,

 공양보살상을 표면에 조각 하였다. 2001년 10월 30일 가사불사 및 나한전 봉불식과 더불어 타종식을 가졌다.  

 

 

 

 

 

 

 

범종각과 같은 높이의 누각으로 법당에서 볼 때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법고는 지름이 2.4m로서 그 크기가 약천사의 웅장한 규모와 잘 조화를 맞추고 있다.
하루 3번 새벽예불, 사시예불, 저녁예불시간에 맞추어 범종을 울리며,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특별히 법고를 울리기도 한다.

뒤로는 한라산과 앞으로는 동지나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법고각은

 범종각과 어울어져 약천사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다.

특히, 보름에 가까운 날 밤에 이곳에 올라앉으면

 바다와 산과 약천사의 전경이 어울어져 시흥이 절로 일어난다.

 

 

 

 

 

 

 

 

 

굴법당 - 큰 법당 뒤쪽 약천사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굴법당은

 큰법당이 완성되기 전에 조성되었다.
정교한 최신의 공법으로 조성되어 제주도내에 많은 천연동굴과 너무나 유사하게 조성되었다.
주불로는 약사여래불이 모셔졌고 좌보처로는 백의관음,

우보처로는 지장보살을 모셨다.

 부처님과 두 보살 모두 큰법당 부처님과 마찬가지로 채색하고 개금하였다.

 

 

 

불단 우측에는 부동명왕이 모셔져 있는데

약천사의 모든 재앙을 물리쳐 주기를 발원하면서 모셔졌다.

 현재 약천사를 참배하는 불자들에게 굴법당은 조용한 기도처가 되고 있다.
이곳에 부처님과 보살님을 모시고, 약천사 불사가 원만하게 회향되기를 기도하였다.
그러한 기도 발원의 공덕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약천사의 대 불사가 부처님의 가피 가운데 여법하고 원만하게 성취되었으므로

 지금도 기도하고자 하는 많은 불자들의 좋은 기도처가 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약수를 마시고 기갈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물 좋은 이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자연스레 절 이름을 藥泉寺(약(藥)자와 샘 천(泉)자)로 부르게 되었다. 

 

 

 

 

 




 

 

 

 

 

 

 

※ 츨처 : http://www.yakchunsa.org/maha/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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