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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다.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준다.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게 하여 내려다 보면 아찔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
천장호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에 위치하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2017년 개통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 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다른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로서, 유명 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한 장소로, 천..
천장호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에 위치하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2017년 개통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 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다른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로서, 유명 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한 장소로, 천..
거창 견암폭포 견암폭포는 경남 거창군 가조변 수월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창Y자형출렁다리를 보고 내려오면 우두산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다. 견암폭포는 ‘고견폭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고견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원효대사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폭포는 수직의 절벽으로 약30m에 달한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와 화강암이 노출되어있고, 화강암의 풍화에 따라 토르와 절리 등이 잘 발달해 있다. 이는 적송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울창하고 쭉쭉 뻗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며칠 전 내린 장맛비로 인해 우렁차게 내리쏟아지는 폭포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하였다. 거창 견암폭포
거창 견암폭포 견암폭포는 경남 거창군 가조변 수월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창Y자형출렁다리를 보고 내려오면 우두산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다. 견암폭포는 ‘고견폭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고견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원효대사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폭포는 수직의 절벽으로 약30m에 달한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와 화강암이 노출되어있고, 화강암의 풍화에 따라 토르와 절리 등이 잘 발달해 있다. 이는 적송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울창하고 쭉쭉 뻗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며칠 전 내린 장맛비로 인해 우렁차게 내리쏟아지는 폭포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하였다. 거창 견암폭포
사량도 출렁다리, 사량도 옥녀봉 출렁다리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로 나뉘는데 두 섬을 연결하는 사량대교를 통과하고 있다. 사량도 출렁다리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지리산의 향봉과 연지봉을 연결해주는 다리다. 사량도라는 이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사량도라고도 하고, 섬에 뱀이 많이 서식해서 사량도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사량도에는 주섬인 윗섬(상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맑은 날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이라 불리다가 줄여서 지리산이 되었음)등산로가 있다. 사량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통영이나, 고성 용암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하루에 다섯번정도 다니는데 두 군데 다 첫배가 7시다. 차를 가지고 갈 수 도 있고, 사람만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갔..
사량도 출렁다리, 사량도 옥녀봉 출렁다리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로 나뉘는데 두 섬을 연결하는 사량대교를 통과하고 있다. 사량도 출렁다리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지리산의 향봉과 연지봉을 연결해주는 다리다. 사량도라는 이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사량도라고도 하고, 섬에 뱀이 많이 서식해서 사량도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사량도에는 주섬인 윗섬(상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맑은 날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이라 불리다가 줄여서 지리산이 되었음)등산로가 있다. 사량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통영이나, 고성 용암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하루에 다섯번정도 다니는데 두 군데 다 첫배가 7시다. 차를 가지고 갈 수 도 있고, 사람만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갔..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제 도장포 마을의 북쪽에 있는 나지막한 언덕이다. 거제8경이면서 여러 드라마와 예능프로 1박2일이 촬영되었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거제의 대표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 동백숲 방향으로 가면 저멀리 파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멈춰버린 듯 바람의 언덕이 바다에 떠있다. 또한 왼편 아래쪽에는 그림 같은 마을풍경이 들어온다. 바람의 언덕에는 네덜란드 풍차를 연상시키는 풍차 하나가 서 있으며, 언덕에 가까이 갈수록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지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바람의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