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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영화사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에 있는 사찰로서, 672년 신라 문무왕1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한다. 아차산 올라가는 입구에 있어서 아차산 오가는 길에 들러보게 되는 사찰이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10914&mobile&categoryId=200000087
정릉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조선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능으로, 조선왕조 최초의 왕비 무덤이다. 원래 중구 정동, 지금의 영국대사관 자리에 있던 것을 1409년 이곳으로 이전해 왔다. 정동이란 이름도 정릉이 그곳에 있었기에 붙여진 것이다. 정릉(貞陵)은 태조의 뜻에 따라 풍후히 조성되었고, 능의 동편에 흥천사(興天寺)라는 절을 지어 재궁으로 삼고 능침사찰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태종의 푸대접으로 종묘에 부묘되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가 260년 만에 복구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특이하게 무인석이 설치되지 않았고 석물 중에는 장명등과 혼유석을 바치는 고석만이 옛 능에서 가져온 것이다. 매표소를 지나 세 방향으로 길이 나뉘는데, 좌우의 길은 외곽 산책로로 연결되고 가운데 ..
길상사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에 3대 요정(삼청각, 청운각, 대원각)중의 하나인 대원각이었는데 기녀 길상화(吉祥花 김영한)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받아 법정스님에게 시주한 것이라고 한다.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 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곳곳에 법정스님의 흔적이 묻어있고,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사찰안을 거닐다 보면 깊은 숲속에 들어와있는듯이 공기도 청정하고 새소리도 들리며 자연스럽게 명상에 빠져드는 분위기여서 좋았다. 가끔 머리가 복잡할때 한번씩 들러서 산책을 해도 좋을것 같다. 간혹 일본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이고,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도 하고 있어서 새로워 보였다...
아차산 해맞이 축제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2012.1.1일 7시부터 1시간 동안 해맞이 축제를 했다. 비록 안개가 짙어 해맞이를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입구부터 길게 늘어서 있는 청사초롱의 불빛 따라 해맞이 광장까지 올라가는 길 따라 북을 울리며 소원을 말하는 용고치기 행사, 용그림 전통민화찍기,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매다는 희망소원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았고, 해맞이 광장에는 공연무대를 만들어놓고 민요공연과 전통 예술공연단 타투의 고천 의식무와 타악 퍼포먼스 그리고 광진구청장의 신년메세지지와 신년덕담을 하는 행사를 해마다 해 왔다고 한다. 올해가 13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참석해서 해맞이 축제를 빛내주었다. ..
봉은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찰이다. 봉은사(奉恩寺)는 신라시대의 고승 연회국사가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사(見性寺)란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조선시대에 성종의 선릉이 현재 위치에 자리잡으면서 크게 중창하였고 봉은사로 개명하였다. 봉은사의 당우는 대웅전, 영산전, 판전(판전이라는 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쓴 글이다.)미륵전, 영각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6.25전쟁이 끝나고 현재의 봉은사가 있기 까지 노력을 한 사람들의 공덕비를 모아놓았다. 도심속 사찰이라서 고즈넉한 조용한 사찰은 아니지만, 천년고찰답게 품위있고, 주변의 도시환경과 어울리면서도 불교의 전통문화를 일반인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속 중창 중이다. 출처 : http://www.bonge..
하늘공원 억새축제(2011.10.14~10.23) 마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번째 서울억새축제를 한다. 제일 처음했을때 가보고 너무 예뻐서 또 가봐야지 하다가 기회가 없어서 미루기만 하다가 오늘 가봤다. 많은 세월이 흘러서 더 많은 억새가 있을줄 알았더니....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았고, 군데 군데 비어있는곳이 많이 보였다. 그래도.. 서울에서 하는 억새축제이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바람에 한들거리는 억새 사이를 산책하듯 걷는 기분은 참 좋다. 야간에 가보면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인 억새의 무리를 보며 저녁후의 산책은 하루의 피로를 씻어줄 것 같다. 출처 : http://worldcuppark.seoul.go.kr/parkinfo/parkinfo1_1.html
아차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높이 287M의 산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고 해서 남행산이라고도 하였다고 하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 아키산. 엑끼산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아차산의 한자 표기는 阿嵯山, 峨嵯山, 阿且山 등으로 혼용되는데,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2가지가 나타나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려역사책인 《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조선시대에는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지역과 용마봉 등 광범위한 지역을 모두 아차산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금 올라가면 아차산성이 있는데 지금은 발굴하는 중이라서 보호한다고 철망을 둘러쳐놓아서 자세히 볼 수는 없다. 아차산성에서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아차산과 용마..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2011.10.7~9일까지 개최한다. 그중에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소개한다. 바위절마을 암사동(岩寺洞)은 서울시의 남동단에 위치하며 광나루 동편에 거북이와 닮은 절이 있어 거북구(龜)를 사용하여 구암사(龜岩寺)라 하였으며, 속칭 바위절 이라고도 하였는데 그 한자이름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사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기 전까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부부상여인 쌍상여호상 놀이 즉, 암사동 문씨집안(문경수)의 증조부 타개 후 그의 부인도 출상전에 타개하여 부부상여로 출상하므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쌍상여가 전래되었으나, 암사동(바위절마을)의 개발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