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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의 주산지는.. 왕버드나무가 비친 물의 모습이 아름다워 달력이나 사진전문가들에게 사랑받는곳이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영화 촬영을 했던곳이기도 하여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달려갔더니, 영화촬영한 정자는 환경단체에서 철거하게 했다고하고, 왕버드나무도 잎이 모두 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쓸쓸한 자태로 서있고 일요일이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도 힘들고, 아무튼, 생각한것보다는 실망스럽긴한데, 이파리가 푸르를때 다시한번 찾아보고 싶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680&docId=948452&mobile&categoryId=1406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장소 Top50 중 41위 가평 남이섬에 갔었다. 남이섬은 여러번 갔었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만추(滿秋)에는 처음인것 같다. 너무 예쁜 단풍들을 오랫만에 맘껏 맛보았다. 바람에 우수수 날리는 노란 은행잎, 햇빛받아 반짝 반짝 빛나는 빨간 단풍잎.... 가평 남이섬.. 하면 북한강의 강섬으로 총면적 14만평에 이르고, 남이장군의 묘가 있고... 등등 보다는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더 많이 알려진곳. 한류열풍으로 일본사람들 중국사람들이 단체관광을 많이 온다. 남이섬은 몇번 가봤지만 이번처럼 만추의 계절에 가보긴 처음인것 같다. 노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우수수 날리고, 햇빛에 반짝이는 빨간 단풍나뭇잎들도 만가을의 정취가 물씬풍긴다.. 메타세콰이어길도 멋지고... 출처 : ht..
설악산 신흥사는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 라고 하였는데, 화재로 소실당하고, 화재를 당한지 3년 후 의상조사께서 능인암(현재 내원암)터에 다시 중건하고 사명(寺名)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개칭 하였다가 조선 인조20년(서기1642)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것을 2년후 백발신인이 지금의 신흥사터를 점지해주었다하여 절 이름을 신인(神人)이 길지(吉地)를 점지해 주어 흥왕(興旺)하게 되었다 하여 신흥사(神興寺)라 한 것 을 1995년부터 영동불교를 새로 일으킨다는 서원을 담아 사명(寺名)을 신흥사(新興寺) 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seorak.knps.or.kr
설악산 케이블카 주말이면 대부분 2시간 ~ 3시간 정도 기다렸다 타야한다. 기다렸다가 5분정도 타고 내려야 하면 어찌나 허무한지..ㅋㅋ ************************************************************************************* 대한민국 케이블카 길이 순 ************************************************************************************* 1. 발왕산관광케이블카 3,700m 강원도 평창 https://youtu.be/iX92tYtNOWM 2. 삼악산호수케이블카 3,600m 강원도 춘천 https://youtu.be/vdOz21fNcvo 3. 목포해상케이블카 3,230m 전남 목..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2시간30분이나 기다려서 올라간 권금성, 신라때 권.김 두 장군이 난을 피하기 위해 하루만에 쌓았다는 성인데, 성벽은 거의 허물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면서 아래로 보이는 청동불상, 신흥사, 울산바위, 장군봉 등등... 산밑엔 단풍이 들어 눈의 즐거움을 더하고...^^ 설악산 국립공원 seorak.knps.or.kr
즉흥적으로 아무 준비도 없이.. (별 준비할 것도 없지만..^^) 갑자기 밤에 출발하여 설악산 밑의 모텔에서 자고, 새벽에 올라간 대청봉.. 아직 안개속이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두어셋 보인다. 뭘 찾으러 이 새벽에 산에 오르는지.. 암튼, 산에 오르는동안 바위들이 너무 멋있고, 쉬운 산이 아니어서 힘은 들었지만.. 이 맛에 산에 오르나보다...ㅡ.ㅡ;; 하면서 올라갔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올라가는데 8시간 내려오는데 3시간..허걱.. 산을 많이 안가본 나로선 힘든코스였다.. 그래도 지금은 난 대청봉도 가봤다.. 라고 자랑할 수 있다..ㅋㅋ 설악산 국립공원 seorak.knps.or.kr
백령도는 우리나라 남한의 최북단 서해에 있는 섬으로서, 날씨가 좋으면 북한이 보인다. 우리 오빠가 예전에 해병대 장교로 근무했던 곳이기도 하다..^^ 워낙 배를 타고 오래들어 가서 그런지 별로 사람도 없고 조용한 섬이다. 까나리젖과 싸주아리쑥이 유명하다. 물범들이 일광욕도 하러 나온다..ㅋㅋ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00075&mobile&categoryId=200001021
백령도 옆의 조그만 섬 대청도... 백령도에 갔다가 배로 20분정도 가면 조용하고 한적한 섬이 있다고 하여 갔다가 풍랑 때문에 대청도에서 하룻밤 더 있다가 온 섬...ㅡ.ㅡ;; 대청도는 '적송 (赤松)' 이 유명하다. 길고 높게 죽죽 뻗은 소나무가 특이하고 멋지다.. 그런데 이 소나무는 다른곳으로 옮겨 심으면 살 수 없다나... 그리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언덕이 특이하다. 그 모래언덕위에서 굴렀다..............ㅋㅋ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81502&mobile&categoryId=2000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