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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밧개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밧개해수욕장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수욕장 길이 3.4km, 폭 250m 로 큰 편이다. 수질도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주변에 민박집과 소나무 숲이 해변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영을 할 수도 있다. 석양이 예쁜 해변이어서 수평선 너머로 붉은 노을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고 오기 좋은 곳이다. 갈매기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고 재미있다.
우도는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소모양의 섬으로,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다.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 섬이며,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이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이용해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홍조단괴해변, 우도봉, 검멀레해변 등을 주로 방문한다. 특히, 홍조단괴해변은 드물게 보호되고 있는 산호해변으로,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홍조류로 이뤄진 백사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천진동 코스와 검멀레 해안코스는 경사가 완만하면서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로, 우도봉에서는 전망대에서 우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 하이킹, 잠..
해운대해수욕장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변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길이 1.5km, 폭 70~90m의 백사장과 수심이 얕아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각종 유흥시설과 부대시설로 둘러싸여 있어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휴양지이다. 또한 해맞이축제, 달맞이온천축제, 바다축제 등 연중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질 좋은 모래는 묻히면 쉽게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2005년 완공된 해수욕장의 경관조명 공사로 밤이 되면 낭만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전통시장
메이즈랜드는 대한민국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134-47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돌 미로 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도의 3대 요소인 바람, 물, 여자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바람의 미로에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2,709그루의 편백나무가 있어 상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여자 미로는 2,922그루의 동백나무와 랠란디 나무가 겨울이면 붉게 피어난다. 마지막으로 최고 난이도의 돌 미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공원의 매력을 더한다. 메이즈랜드 내 조각정원에는 제주신화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메이즈 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돌 미로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만들어 준다. 세계에서 가장 긴 돌 미로 공원 제..
구룡포의 일본유산을 찾아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에 가면 100여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직도 일본풍이 물씬 풍겨난다. 실제로 수년 전 모 방송국의 인기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일본거리 촬영 때 이곳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이 촬영 세트로 이용됐었다. 가옥 뒷산은 일본인들이 손수 만든 공원이 있다.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안에 선원들의 무사고를 빌던 용왕당도 보인다. 돌계단 양쪽으로 비석을 세워놓았는데 비석마다 이름이 새겨져 있다. 돌계단에 걸터앉아 일본인 골목을 바라보면 1920~30년대 한국속의 일..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우도안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제주도 우도(牛島)의 동쪽에 위치하며 중앙에 바위가 많은 해안을 사이에 두고 둘로 나뉜다. 해변의 길이는 약 400m이며 동쪽에서 100m, 200~300m 지점에 현무암 암초가 노출되어 있다. 그 뒤에는 사구층이 발달해 있다. 해변은 해안 해류에 의해 운반되는 물질의 축적에 의해 형성되었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아 가족 해수욕으로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민박집과 식당이 있으며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 중앙에는 70세 해녀의 동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해녀상이 눈길을 끈다. 여름밤에는 낚싯배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해변의 매력을 더한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96-5 에 위치한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 개최장소로 만여평의 부지에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햇빛채화기, 공연장, 주차장, 관리소 등이 건립되어 있다.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는 매년 4월~5월경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있다.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소재로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하여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1999년 12월31일 변산반도의 해넘이, 2000년 1월1일 날짜 변경선에 위치한 피지섬과 호미곶의 해맞이 때 채화한 불꽃이다. 호미곶 새천년 첫햇빛 등이 합화되어 안치된 성화대의 불씨는 각종 국제대회 등의 성화의 씨 불로 사용되고 있다. 연오랑 세오녀상은 해와 ..
우도산호해변, 홍조단괴해변, 서빈백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해수욕장이다.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252 우도 섬 안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서빈백사해변. 우도 서쪽의 하얀모래해변이라 하여 서빈백사로 불린다. 이곳의 모래는 해양 조류 중 하나인 홍조가 해안으로 쓸려와 퇴적된 것으로, 홍조단괴 산호해변으로도 불린다.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홍조단괴란 홍조류가 생리과정에서 탄산칼슘을 축적하여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버린 상태를 말한다.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은 세계에서도 몇 곳 없어 학술적으로도 희소 가치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하여, 반출을 금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