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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ur TV
구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길 47-20 구례포 해수욕장은 TV 인기 사극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바닷물과 양쪽으로 알맞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은 한 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주는 바다에 반해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산이 많고 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며, 이 곳에서 잡히고 있는 우럭, 광어, 해삼, 전복 등 많은 해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고 주위의 바위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인근 농가에서 운영하는 민박집이 많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학암포해수욕장도 오가며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용가능시설로는 야영장, 화장실, 숙박시설 등 이..
김녕해수욕장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한문 평(平) 자를 이룬 모양을 하고 있어 ‘김녕’이라고 불리는 김녕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거대한 너럭바위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백사장과 코발트빛 바다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또한, 해변을 걷다 보면 제주의 바람으로 돌아가는 김녕풍력발전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갓돔과 놀래미돔이 잘 잡히는 갯바위 낚시터가 있다. 근처에는 용천동굴, 당처물 동굴, 만장굴 등 다양한 굴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질트레일도 조성되어 있어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 및 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도보길이다. 김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은 푸른산과 푸른 바다, 그리고 햇살이 녹아내리..
안면도 기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울창한 송림은 한낮의 땡볕을 피할 수도 있고 소나무 숲 사이에 텐트치기에도 적합하다. 수질도 깨끗하고 청결한 곳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개의 민박집은 고향을 느낄 수 있어 정겹다. 해질 무렵 바라보는 풍경은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바다를 향한 목재데크가 설치되어있어 산책하면서 자연도 관찰하고 바닷바람을 쐬며 걷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안면도 기지포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을 만나다 속초해변은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이다.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속초해수욕장
학암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63-27 학암포해수욕장은 1968년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주변 지형중에 학모양 바위의 이름을 딴 ‘학암포’란 지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수욕장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학이 노니는 해변이란 뜻으로 넓고 고운 백사장, 기암괴석으로 단장된 해안 등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해변 앞 바다 5km 서북 지점에 있는 안도의 바다 낚시가 유명하며, 주변 일대 많은 해변을 포함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백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용가능시설로는 숙박시설, 음식점, 슈퍼, 방가로, 야영장, ..
안면도 안면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554-4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분 더 달리다 보면 안면해변의 안내판이 나오고 여기서 5분 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변에 다다르게 되는데, 도착하기 까지는 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도착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갯바위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고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 거리가 풍성해진다.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의 고운모래들은 안전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해변과 바다와 바다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안면도 안면해수욕장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69-16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서 백사장포구 인근에 흰 모래밭이 유명한 백사장해수욕장이 나온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고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예전엔 이 곳 위쪽의 판목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없어졌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 철이면 많은 대하 잡이로 대하축제가 열리고,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곳..
신두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35 원북면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다가 해변 쪽으로 빠지면 소나무숲앞에 신두리해수욕장이 보인다. 신두리 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200m 정도의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있고,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동양 최고의 해안사구인 신두리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 약1만5천년전부터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서 계절풍에 의해 주변 산지의 운모편암이 깎여 바다로 들어간 뒤 파랑을 타고 다시 바닷가로 밀려들거나 파랑의 침식으로 깎여간 침식 물들이 해안가로 밀려와 쌓여 형성된 것으로 오랜 세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