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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항 출발.
통영을 대표하는 섬 욕지도는 통영 삼덕항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뱃길로 약 1시간쯤 걸린다.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들어갈 수 있는 배는 경남해운과 영동해운이 있으며 온라인 매진 또는 차량 매진시
온라인으로는 더이상 예약이 불가하다.
욕지도에 들어가는 표를 끊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욕지도는 우리나라 섬 중 43번째로 면적이 크다. 부속 섬만 156개가 딸려 있다.
욕지도는 최근 총길이 24㎞, 8자형 일주도로를 완전히 개통했다.
욕지도는 특히 아름다운 섬으로 인기가 높다.
연화열도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등산과 낚시, 바다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섬이다.

욕지도출렁다리
다리가 경사가 없어 누구나 쉽게 건널 수 있다.
그래도 건널때 흔들거려 스릴이 있다.
비교적 출렁다리중에 길이도 짧아 편하게 건널수 있는 출렁다리다.
다리중앙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편한해진다.

욕지도 모노레일
2019년 개통된 모노레일은 욕지도와 다도해를 한눈에 펼쳐 보인다.
모노레일은 동항리 여객선 선착장에서 해발 392ｍ인 천왕산 대기봉까지 왕복 2㎞를 오간다.
초당 1.25ｍ로 천천히 움직여 욕지도의 비경을 눈에 담기에 충분하다.

욕지도 도동해수욕장
도동해수욕장 바로옆에 있는 방파제 물량장에서 2010년 2월 KBS 2TV 1박2일 욕지도 편에 방영 됬다.
또한 도동마을 방파제 물량장에서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렸던 곳이다.
물이 맑고 투명해서 물고기들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장관이다.
욕지도 해변의 대부분이 그렇듯 크고 작은 자갈들이 해변을 덮고 있다.
파도칠때마다 바위와 몽돌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를 듣고있다보면 힐링이된다.

욕지도 대송 솔구지 전망대
남해안에서 다도해가 가장 아름답고 수채화같은 사진이 가장 잘 나오며 석양이 아름다운곳.
KPFA 회원들이 뽑은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곳.

욕지도 흰작살해수욕장
흰작살해수욕장은 흰색의 자갈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작살이라고 해서 고기잡는 작살을 말하는줄 알았더니 해변에 깔린 조약돌을 작살이라고 부른다.
해변한쪽에는 작은섬이 있어서 탁트인 해변을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고 조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즐기에 안성맞춤이다.

욕지도 덕동해수욕장
욕지도에 있는 해변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욕지도에 있는 해수욕장 중 유일하게 화장실과 샤워시설등 관리가 잘 되어있다.
깨끗한 바닷물을 보며 잔잔한 파도에 휩쓸리는 몽돌들의 노래소리를 듣다보면 일상에 찌든 마음이 힐링이 되는듯 하다.
바다낚시터로 알려져 있어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욕지도 통단해수욕장
욕지도 통단해변은 조용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통단해수욕장은 규모는 작지만 외진 곳에 있어 조용하다.
번잡함을 싫어한다면 이곳에서 머물면서 몽돌해변의 맛을 즐기기를 권한다.

욕지도 유동해수욕장
유동해수욕장은 모래해변이 없고 거의 바위와 몽돌로 되어있다.
물이 맑고 깨끗해서 작지만 조용히 가족단위로 쉬었다 가기에 적합하다.
주변의 갯바위에는 바다낚시터로 알려져 있어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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