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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제주도여행,

Korea Tour TV 2019. 9.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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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국립공원은 화산 활동에 의해 지표의 거의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높이는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국립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는 처음 가려고 한날 비가 와서 다시 돌아왔다가 다음날 다시 갔다.

그랬더니 백록담에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백록담 주변에는 까마귀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점심을 먹는데 바로 옆에서 까악 까~악 하기에 김밥을 하나 주었더니

잘 받아먹는다. 재미있어서 위로 휙 던져 주었더니 까마귀들이 모두 날아올라

채어서 받아먹는다. 배타고 갈때갈매기들에게 새우깡 던져주는 기분이었다.


우리는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을 올라갔다.

새벽에 4시30분에 일어나서 성판악 주차장으로 가니 5시 40분정도 되었다.

주차장 옆에 매점에서 해장국을 먹고,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사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는 동안 식수도 파는 곳이 없고 화장실도 없다.

여기에서 그곳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올라가야한다.

진달래 대피소에서는 12시30분이 넘으면 정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막으니까 일찍 서둘러서 올라가야 한다.

왕복 산행으로 약 9시간 정도 걸리고,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이라서

등산화와 스틱은 필수다. 그리고 물도 충분히 준비해가야한다.
 
현무암 돌산이라서 올라가기에도 힘들고 오래 걸리지만, 백록담을 보면

감동에 힘든걸 잊을 수 있었다.





한라산 백록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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