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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경기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Korea Tour TV 2013. 6.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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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동구릉은

조선시대의 임금 아홉 명이 묻힌 9능과 17위의 왕비와 후비 등을 안장한 왕릉이다.
 1408년 태조의 건원릉(建元陵)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왕족이 하나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태조는 살아생전에 고려 왕릉의 대부분이 개성 부근의 산악지대에 있어서
 참배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왕릉을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연유로 자신과 자손들의 유택을 한양 가까운 곳에 정하고자 하였다.
 태조가 죽은 뒤 태종의 명을 받아 서울 가까운 곳에서 길지를 물색하다가
 검교참찬의정부사를 지낸 김인귀(金仁貴)의 추천을 받고 하륜(河崙)이 양주 검엄에 나아가 보고 능지로 정하였다고 한다.
 항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태조가 생전에 무학대사를 시켜 자기와 후손이 함께 묻힐 족분(族墳)의 적지를 선정하게 하여
 얻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만들어진 전설에 불과하다. 아홉 개의 능 하나하나가 조성된 사정을 보면
 길한 능지 여러 곳을 물색하다가 이곳에 귀착한 것이다.이곳을 동구릉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익종을 모신 수릉이 아홉 번째로 들어서던 1855년(철종 6)때이다.
 그 이전에는 동오릉(東五陵)ㆍ동칠릉(東七陵)이라고 불렀던 사실이 『조선왕조실록』에 전하고 있다.
동구릉의 지세가 풍수지리이론에 합당한 유수한 지세임은 감여가들이 이곳에 아홉 개의 능 터를 찾아낸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태종 때 명나라 사신들이 건원릉을 둘러보고 그 산세의 묘함에 감탄하여
 “어떻게 이와 같이 하늘이 만든 땅덩이(천작지구(天作地區))가 있단 말인가? 필시 인간이 만든 조산(趙山)일 것이다”라고 감탄하였다 한다
.현재 59만 평을 헤아리는 광대한 숲에 조성된 동구릉에 들어서서 직선거리의 맨 끝에 있는 능이 태조의 건원릉이다.
 건원릉은 고려 왕릉 중 가장 잘 조성된 현정릉(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능제를 기본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후 건원릉은 조선왕조 오백 년 왕릉의 기준이 되었다.
 그 뒤 조성된 왕릉은 저마다 조금씩 규모와 형태가 다르지만 석물의 배치와 능제는 대부분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에 따라 비슷하게 조성되었다.]

 

 

동구릉 동영상

 

 

 

 

 

 

 

 

 

 

 

 

 

 

 

 

 

 

 



 

 

 

 

 


 

 

 

 


 

 

 



 

 

※ 츨처 : http://donggu.cha.go.kr/n_donggu/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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