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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왕산 선바위, 서울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Korea Tour TV 2013. 6.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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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안내표지판을 보고 골목에서
산쪽으로 약 20분쯤 올라가면 국사당이 나오고, 그위에 선바위가 보인다.
올라갈때에는 몰랐는데 내려올때 유심히 관찰하니 선바위 아래 주변 집들은
대부분 절이나 암자, 무속신앙을 받드는 집들 이 모여 있는것 같다.

국사당은 최영장군, 무학대사, 이태조 등과 산신, 칠성님 등 여러 무신상을 모신 신당으로 유명하다.
국사당은 일제가 남산에 있던 것을 선바위 곁으로 옮긴 뒤부터

 이 바위와 국사당이 함께 무신(巫神)을 모시는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한다. 

선바위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인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많이 하여 기자암(祈子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바위의 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여 참선한다는 선(禪) 자를 따서 선바위라고 불린다.
이 바위가 태조와 무학대사의 상이라는 설화와 태조부부의 상이라는 설화가 전한다.
옛 문헌에는 조선 태조 때 한양으로 천도할 무렵 선바위에 관한 설화가 전한다.
한양 도성을 쌓을 때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도성안에 둘 수 있게 설계하려 하였고

 정도전은 성 밖에 두도록 설계하려 했었다고 한다.
정도전이 선바위를 도성안에 들이면 불교가 성하고 도성 밖에 두면 유교가 흥할것이라고 태조를
설득하여 결국 도성 밖에 도었다는 것이다.
무학대사가 탄식하여 "이제부터 승도들은 선비들의

책 보따리나 지고 따라다닐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인왕산을 볼 때면 이 바위가 가장 눈에 뛰는데 조선 초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바위를
인상 깊게 보았다는 것이 이 설화에도 나타난다.
출처 : 선바위 안내판

  

 

 

 

 

 

 





 

 

 

 

 

 

 

※ 선바위 츨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92726&mobile&categoryId=20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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