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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경상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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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산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엔 경기도 일산해수욕장이라고 착각할수도 있지만,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30㎢로 울기공원(일산유원지)입구에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8일부터 8월20일까지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해변은 해수욕을 하다가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다. 주변에 울기공원, 울기등대, 대왕암, 대왕암출렁다리가 있어서 해수욕도하고 관광명소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다. 울산 일산해수욕장
연화도 출발 삼덕항 도착, 연화도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섬이다. 연화도는 통영시의 43개 유인도 중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연화도 북쪽으로는 우도가 있고, 서쪽으로는 욕지도가 있다. 약 100여가구 170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연화도에는 차를 가지고 가기보다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다. 배에서 내리면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화도의 동두 출렁다리를 건너 연화봉에 올라 용머리를 보고 내려와서 보덕암, 연화사 등을 둘러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연꽃섬인 연화도는 보덕암과 연화사가 불교성지 순례지로서 연화도의 명성에 일조한다. 연화도는 바다낚시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시사철 짜릿한 낚시의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연화도는 제일 처..
울산대교(蔚山大橋)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울산만을 잇는 울산의 가장 긴 교량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교량이라는 의미에서 ‘울산대교(蔚山大橋)’라고 불리고 있다. 울산대교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도로 교량이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일본 아카시해협대교 (경간 1,991m), 중국 룬양대교 (단경간 1,400m), 장진대교 (단경간 1,300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길다. 이 다리는 개통과 동시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보행자, 자전거 등은 통행할 수 없다. 이륜 자동차는 긴급자동차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며, 그 밖의..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대한민국에 26번째 케이블카이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에 위치하고 있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을 연결하는 1.56Km 구간의 케이블카이다. 상부전망대에서는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접할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노자산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운행시간은 하계 09:00~20:00, 동계 09:00~19:00이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 중앙로 죽변승하차장과 후정승하차장을 오가는 4.8km의 코스로 왕복 약 50분이 걸린다. 현재는 후정승하차장은 운행하지 않고 A코스만 운행한다. A코스 왕복 구간은 죽변 승하차장에서 출발하여 하트 해변 정차장을 지나 봉수항 정차장에 도착한 이후 봉수항 정차장에서 돌아서 다시 하트 해변 정차장을 거쳐 죽변 승하차장에 도착하는 왕복 구간으로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시속 5km로 운행하는 4인승 모노레일로 바다 가까이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해안가를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기분은 걷는 산책로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드넓게 펼쳐진 깨끗한 바다와 갈매기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잠시나마 마음의 시름을 바다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운..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안에 있는 조형물이다. 포스코가 포항 환호공원에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를 완공했다. 스페이스 워크라는 작품명은 마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작품의 외관이 환호공원에 내려앉은 구름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클라우드(구름)’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부부작가인 하이케 무터와 울리히 겐츠가 디자인했다.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조형물에는 317t의 철강재가 ..
쌍계사십리벚꽃길, 하동십리벚꽃길. 쌍계사십리벚꽃길은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의 국도 양옆으로 화려하게 피어있는 벚꽃 길을 말한다. 쌍계사십리벚꽃길 초입에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가 자리 잡고 있다. 화개천과 쌍계사까지 약 5km의 거리에 피어있는 벚꽃들은 터널을 이루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북적이는 그야말로 벚꽃의 명소이다. 봄꽃들은 만개했을 때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몇 번을 가도 만개에 못맞출때도 많은데 올해는 딱 맞추어 보러왔다. 벚꽃은 화려하고 바람불 때 꽃잎이 날리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쌍계사십리벚꽃길은 봄맞이 의식처럼 다녀오는 벚꽃여행에 최적의 명소이다. 쌍계사십리벚꽃길, 화개십리벚꽃길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 경화역은 진해의 벚꽃명소로 여좌천과 같이 유명하다. 경화역은 지금 여객업무는 하지 않지만 경화역공원으로 기차를 전시해 놓았다. 과거 군항제 기간에는 이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서행운전을 하여, 화려한 벚꽃터널 사이에 있는 철길위를 거닐며, 바람에 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는 진해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군항제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진도 경화역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열차가 들어오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경화역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이맘때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다. 며칠전 내린비로 경화역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 하였다.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올해도 진해는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