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ur TV

천지연폭포, 제주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본문

여행동영상/국내동영상

천지연폭포, 제주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Korea Tour TV 2019. 10. 31. 08:30
728x90
반응형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폭포다.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

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제주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지연폭포는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너비 1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 이른다.

계곡주변의 난대림이 사철 내내 푸르고 기암절벽이 만들어낸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연못 속에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천지연 폭포 서남쪽에는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난대림을 이루는데,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폭포가 떨어지는 깊이 20m의 못 속에는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무태장어는 바다에서 산란하고 하천이나 호수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류이다.

낮에는 하천이나 호수의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는 얕은 곳으로 나와 먹이를

잡아먹는데, 큰 것은 길이가 2m, 무게가 20㎏에 이른다고 한다.

천지연 폭포가 무태장어 서식분포의 북방한계선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27호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담팔수 자생지, 난대림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책로 끝에 위치한 천지연폭포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밤에 보는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라고 한다.





천지연폭포 동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