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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4K 드론 영상, 울릉도여행, 경상도여행, 본문

국내여행/경상도

죽도, 4K 드론 영상, 울릉도여행, 경상도여행,

Korea Tour TV 2019. 9.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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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44개(유인도 4개, 무인도 40개)중 가장 큰 섬으로

면적 207,868㎡, 해발고도 116m이다. 섬 둘레를 따라 약 4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죽도라고 불린다.

죽도의 하부는 조면암과 현무암질 집괴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죽도 전역은 얇은 부석층으로 덮여있다.

섬의 유일한 진입로인 나선형 계단은 365개로

달팽이 계단이라고도 불린다. 일단 계단만 올라가면 그 다음엔 평지여서

산책 하기에는 좋다.

죽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에는 대나무가 많고, 대나무로 아치 통로를 만들어 놓아서
대나무 사이를 걸어가다 보면 한적한 섬생활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죽도는 더덕밭이 유명하고, 그 섬에 살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는 인간극장에도

나왔었다고 한다. 얼마 전에도 또 촬영 해갔는데 9월정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니 죽도공원 관리소를 지나 부부의 집이 나오는데

정원에 유모차를 탄 아기가 엄마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죽도가 이 부부의 집이니 얼마나 큰집인가.. 부럽군..ㅋ

죽도 관광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와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발밑의

바다 물색이 너무 예뻐서 이곳에 살면 몸도 마음도 저 바다색처럼

맑고 아름다워질 것 같았다.

배에서 내리면 약 1시간 20분정도 시간을 주고 배타는 곳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은 충분하다.





죽도 4K 드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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