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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독도여행, 울릉도여행, 경상도여행,

Korea Tour TV 2019. 8.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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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 200리(87.4 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동도.서도를 비롯해 89개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는 남쪽 비탈을 제외하고 6도가 넘는 벼랑으로 쳐다만 봐도 아찔하다.

특히 한반도 바위는 독도의 국적을 드러내는 자연의 상징물로 인기가 높다.

서도는 동도보다 조금 큰 섬으로 주민숙소가 있으며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봉우리로 경사가 가파르다.

여튼, 아무 설명이 필요 없는 섬 독도에 갔다.

일년 중에서 독도로 가는 배편이 약 100번정도 라면 그중에서 입도까지

할 수 있는 기회는 약 30번정도 라고한다.

지난번에도 갔다가 접안을 못해서 독도만 두바퀴 돌고 왔다.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3대가 덕을 쌓아야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독도에 발을 딛고 왔다.

독도로 가는 배를 타러가는 버스 안에서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틀어줘서 다 같이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면서 갔다.

독도 가는 배를 타고 거의 내릴 때 쯤엔 배 안에 있는 TV 모니터에서

‘강남 스타일’ 곡에 맞춰서 독도 수비대원들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

독도에 거의 다 도착했다는 설레임과 말 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
 

드디어 접안을 하고 독도에 내리자 수비대원들의 경례와 함께

독도 수비대장님이 하이파이브를 해주면서 환영을 한다.

나는 이번 배에서 제일 먼저 독도를 밟았다... ㅎㅎ

독도 땅을 밟는 기쁨이, 그것도 처음으로 밟으며 수비대장님과

하이파이브를 할때의 기쁨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독도에 접안을 해서 섬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약20분 정도다.

그 동안 사진도 찍고 독도에 들어와 봤다는 감동을 느끼기에

시간이 짧은 듯하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에 또 갈 수 있는

기약을 하며돌아왔다.

나올 때도 수비대장님이 “독도를 잘 지키겠습니다..” 하며 한 사람 한 사람

하이파이브를 해주신다.

다른 대원들도 경례와 손을 흔들어 주어서 가슴이 뭉클하다..

독도에 들어갈 때는 수비대에게 전할 위문품을 사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 독도여행을 하고 나면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 할 수 있다.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독도를

다녀온 승선표가 필요하다. 다녀온 다음날부터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승선권 을 잘 가지고 있다가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준다.




 독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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