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경기도여행,

광명동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 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문화의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광산으로 채굴을 하다가 1972년 폐광되었다.

금,은,동,아연 등을 채광 하던 길이7.8Km의 갱도를 2Km만 개방하였다.
 

#황금광산으로 개발되었던 광명동굴은 동굴안에 아직 많은 양의 황금이

남아 있다고 한다.

1955년부터 1972년까지 52Kg의 황금을 캤으며, 광산채광을 시작한 1912년부터

1954년까지는 수백Kg 이상의 황금이 채굴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1972년 폐광된 이유는 홍수에 의해 환경오염과 보상 문제 때문에 폐광되어서,

지금도 동굴에는 많은 양의 황금이 묻혀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광명동굴 내부에는 동굴예술의전당,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폭포, 황금궁전 등

을 컨셉으로 꾸며놓았고, 새우젓저장고와, 와인셀러 등 볼거리가 많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광명박물관은 아이들의 #여름방학 동안의 나들이 장소로 최적이다.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고 광명동굴 바깥에도 실개천에서 가벼운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등이 열려서 단순한 동굴체험

이외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이 광명동굴이라고 할 수 있다.

광명동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