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짜장면박물관, 경기도여행,

짜장면 박물관

인천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 박물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음식인

#짜장면 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서 2012년 4월 개관하였다.

현재 #짜장면박물관 자리는 중화요리점 ‘공화춘’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은 청관지역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246호)이다.

2층 구조물 69평 규모인 #공화춘 은 중국 산동지방의 장인이 참여하여

지은 중정형의 중국식 건물이다.

공화춘이 영업을 하던 당시의 그릇과, 제조과정, 배달 하던 이른바 #철가방 의

역사도 볼 수 있다.

초기엔 나무로 만든 이동기구를 사용하였다가 점차 가볍고 튼튼한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서 철가방이라고 이름붙여진 것 같다.

짜장면박물관은 최초의 짜장면을 판매하던 ‘공화춘’ 자리를 인천시 중구에서 매입하여

짜장면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유일의 짜장면 박물관으로 개관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약 20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우리 어릴때는 졸업식날이면 짜장면을 배달해서 먹었다. 유일한 배달음식 중화요리,

어릴땐 짜장면 먹는날은 좋은날, 기쁜일이 있는날이었다.

지금은 피자나 햄버거, 치킨등에게서 순위가 밀렸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중국집의 짜장면 배달이 제일 부담없고, 편안한 배달음식이다.

주말 #차이나타운에 가서 차이나타운거리도 거닐어보고, 짜장면박물관도 가고,

짜장면 한그릇 먹고오는 추억의 장소인 짜장면박물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계속되길 바래본다. 언제가 또 추억을 더듬으며 방문할 수 있도록..

짜장면 박물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