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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경상도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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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경상도여행,

Korea Tour TV 2017. 12.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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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도장(道場).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정식이름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하였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도인촌과 달리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한풀선사를 중심으로

 수행자들이 선도(仙道)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道場)이다.

수행자들은 새벽에 일어나 삼법수행을 하고 해맞이 경배를 드린 뒤 선식으로 아침을 먹고

 활쏘기·검술 등 전통무예와 선무를 익히며, 오후에는 솟대를 세우거나 밭을 일구고, 저녁에는 법문을 공부한다.
한풀선사와 수행자들이 이곳이 소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쌓고 있는 솟대는 1000개가 넘는다.
한반도와 만주를 상징하여 조성한 연못, 한낮에도 햇빛 한점 들지 않는 토굴, 전시관,

 전통찻집 아사달, 천궁, 숙소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맷돌·절구통·다듬잇돌 등으로 꾸며진 길과 담장과 함께 짜임새 있게 가꾸어져 있다.

관광을 하려는 탐방객이 궁 입구에 있는 징을 세 번 치면 안에서 수행자가 나와 맞이한다.
탐방객 가운데 한 사람은 고구려식 도복으로 갈아입어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년에 한 번 가을 단풍철이 되면 개천대제라는 행사를 여는데, 이때 한풀선사와 수행자들이 닦은 무예를 구경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성궁 [Samseonggung, 三聖宮] (두산백과)





삼성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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