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 강원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강원도 여행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들린곳이 강촌에 있는 구곡폭포다.
강촌은 학창시절과 젊었을때 꼭찾아가는 관광명소이지만 구곡폭포는 처음 찾았다.
아침일찍 주차비 2천원을 주고 주차장에 차를대고, 구곡폭포 입장료 1,600원을 주고,
봉화산 계곡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올라 갔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번 장마로 공중화장실뒤 산이 무너져 화장실을 폐쇄한것이 눈에 보였다. 빨리 복구 하기를 바란다.
약 20분쯤 올라가면 산중턱에서 나무들 사이로 물줄기를 뿜어 내리는것이 구곡폭포가 나를 흥분시켯다.

 

 

 

 

 

지난달 제주도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를 보고 왔지만 구곡폭포는 분위기가 달랐다.
바닷가의 폭포와 산속의 폭포가 묘하게 다른 느낌을 주었다.
폭포하면 이제까지 본것중 요세미티폭포가 가장 큰 감명을 주었다.
요세미티는 지리산의 7배크기라고 하며, 폭포는 3단으로 높이가 790m로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폭포다.
요세미티에 비하면 구곡폭포는 높이가 50m로 규모는 작지만 장마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폭포소리가 우렁차고
물줄기도 시원스럽게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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