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야경

 

라스베가스 야경

미국 네바다주(州)남동부 사막 한가운데 주변에 산이 둘러 쌓여있는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라스베가스 (Las Vegas)는 중심도로인 스트립(STRIP) 양쪽으로

늘어선 다양한 호텔들의 휘황찬란한 볼 거리와 각양각색의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환상적인 도시이다.

라스베가스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이다.

19세기 말까지는 소규모의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마을이었으나,

1905년에 남(南)캘리포니아와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철도가 완성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1911년 3월 16일에 시가 되었다. 1936년에 그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고,

도박장이 늘어나면서 관광·환락지로서 각광을 받게 되어 네바다주의 최대 재원이 되었다.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고속도로 연도에는 호화스런 호텔·음식점·

공인도박장 등이 즐비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환락가가 되었다.

현재 상업과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풍부한 물과 고립된 위치 등으로 말미암아

주위에 원자력위원회의 폭격·핵폭발실험장, 넬리공군기지, 사격장 등이 입주하면서

방위산업이 도시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결혼과 이혼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여 결혼이나 이혼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카지노는 물론이고, 각각 테마를 다르게 하여 멋진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파리스호텔 : 프랑스 파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호텔, 에펠탑 맨 꼭대기 층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어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뉴욕뉴욕호텔 : 시속 108Km를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
*MGM호텔 : MGM영화제작자가 설립한 호텔로 영화 시작할때 '으르렁'하는 사자상이
늠름하게 호텔을 지켜주고 있고, 사자 2마리를 실제로 키우고 있고, 어드벤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저스팔래스 호텔 : 이태리에 와있는듯 조각품들과 분수들은 라스베가스 속의 이태리같다.
그외에도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 플라맹고 호텔의 플라맹고와
각종 조류들 등등 각 호텔마다 둘러보기에도 하루가 짧다.
그리고 윈호텔의 르 레브쇼, 발리호텔의 쥬빌리쇼등 다양한 쇼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에서는 밤10시에 전자쇼를 하는데 LG에서 LED전구로 바꿔주고
중앙에 LG 광고를 하고 있다.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밤을 멋지게 수놓는 전자쇼는
라스베가스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