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중 하나라고 하는 케이블카는
언덕의 도시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40여개의 언덕을
다니는 교통수단이다.
케이블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케이블카를 연상했었는데,
그냥 전동차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 하다.

케이블카는 종점에서 우리나라 타워주차장에 있는것과 같은 회전판위에서
두사람이 앞,뒤에서 몸을 기대고 앞과 뒤를 수동으로 회전하여 방향을 바꾸어 운행한다.

우리나라의 마을버스처럼 중간 중간 정류장마다 타고 내릴수가
있다. 언덕의 도시 답게 경사도가 높은 언덕이 많은데
그런곳을 지날때면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다.

도로위를 달리기 때문에 케이블카와 일반 차량이 같이 지나다닌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케이블카를 꼭 타보고 오길 권장한다.

*샌프란시스코의 2대명물로는 금문교와 케이블카를 꼽는다.
*샌프란시스코는 말들이 언덕을 오르 내리며 짐을 날랐었는데
언덕의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말들이 넘어지고 구르기도 하면서
말과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가 많아서 1873년 케이블카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