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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Korea Tour TV 2011. 5. 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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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美를 자랑하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태평양과 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금문교는 1937년 완공된

단일 경간(교량아치 등의 지주에서 지주까지)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이 다리를 보지 않으면 샌프란시스코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인터네셔널 오렌지'라는 붉은색으로 칠해져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에 너무나 잘 어울리

는 이 다리에는 연간 9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시즌에 가장 붐빈다.

전체 길이 2,737m,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67m로, 퀸 엘리자베스호도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이다. 금문교는 6차선의 유료도로와 무료인 보행자도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심이 깊어 다리밑을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면과 다리와의 사이가

넓어 비행기도 통과할수 있고 시속 160km의 풍속에도 견딜수 있게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샌프란시스코만과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금문교를 건너려면 사람은 무료이지만 차는 통행료 $3을 지불해야 한다.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 마린 카운티 쪽의 조망대로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

라인이나 앨카트래즈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석양무렵의 전망이 빼어나며, 기념찰영지로 적격이다.

포트 포인트(Fort Point): 샌프란시스코 쪽에 있는 전쟁박물관.과거에 군 작전기지였던,

현재는 공원으로 변한 요새(presidio)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요새는 마리나 디스트릭트에서 리치몬드 디스트릭트까지 연결되어 있고,

윈드서핑과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금문교는 안개가 많아서 안개의 도시 또는 언덕의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요즘 지어진 다리들이 공법이 더 뛰어나고 멋있게 만들고 있어서 약간은 실망(?)

할 수도 있지만 1937년 당시에 이런 다리를 만들수 있었다는 사실이 경이스럽다.

금문교는 연날리는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진 다리라고 한다.

금문교가 있는 곳은 지진지대인데, 처음 설계대로 했으면 더 많이 들었을텐데 연날리는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공사비도 절약되고, 튼튼한 다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피셔맨스워프 피어39번 항구에서 베이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워터프론트와 금문교

밑을 지나며 지중해 스타일의 마을인 소살리토와 알카트레즈 감옥을 둘러보았다.

* 피셔맨스워프는 바닷가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 알카트레즈 섬은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1933~1963년까지 연방 중죄수를 수용하는 감옥으로 사용되었었다고 한다.
유명한 알카포네도 이 섬에 수감되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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