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구내포구 인생샷 핫플레이스

 

자구내포구에 가면 차귀도가 눈앞에 보인다. 
고래 등 같은 모양으로 고래가 물 밖으로 나와 노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치와 오징어 제철에는 포구에 오징어 말리는 모습과 오징어 파는 점포들도 볼 수 있다. 
차귀도 가는 배가 있어 차귀도 포구라고도 불린다. 
자구내포구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차귀도의 매바위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노을과 한적한 어촌의 풍경이 적절히 어우러진 정겨운 곳이다.

- 찾아가는팁 : 자구내포구 주차장에서 화장실쪽으로 걸어올라가다보면 
  바닷가로 걸어가는길이 나오는데 그길을 따라 쭉 걸어가야합니다. (약 10분정도 걸어가야함)
- 바위를 타고 걸어가야해서 굽있는 신발은 비추입니다. 낭떠러지도 있고, 
  골짜기 사이에 길도 없는곳을 뛰어넘어가야하는 구간도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동굴은아닌데 안쪽으로 움푹 패여진곳에 들어가서 벽에 기대서 찍으면 동굴인 것처럼보이는곳이다.
-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면 더 예쁜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바위에 앉아서 제주바다를 바라보고, 저멀리 차귀도도 보인다. 
우리는 차귀도 배시간에 맞춰서 가느라고 일몰때 가볼 수는 없었지만, 일몰때가 더 예쁠듯하다.

 

제주도 자구내포구 인생샷 핫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