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의 신선한 해산물과 활기찬 항구의 모습

 

한때 조용한 항구였던 대포항은 현재 수산업의 중심지가 된 활기찬 분위기에 느낄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 풍부한 어종을 낚는 어선들이 항구를 가득 메우면서 건어물 전문점, 
횟집, 활어시장이 모여 있어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배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 찼으며,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인다.
항구 주변 양 옆에는 500여 미터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속초시에서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풍요로움이 어우러진 대포항 어시장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부터 
항구의 고요한 풍경까지, 대포항은 누구에게나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항구를 거닐다 보면 어선들이 어획물을 내리는 모습과 냄새를 맡는 것 자체가 경험이 된다.

 

대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