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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티아고 순례길, 기점소악도 섬티아고 가는법, 12사도순례길, 전라도여행, 4K드론영상. 본문

국내여행/전라도

섬티아고 순례길, 기점소악도 섬티아고 가는법, 12사도순례길, 전라도여행, 4K드론영상.

Korea Tour TV 2022. 9.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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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드로의 집 (건강의 집)
2. 안드레아의 집 (생각하는 집)
3. 야고보의 집 (그리움의 집)
4. 요한의 집 (생명평화의 집)
5. 필립의 집 (행복의 집)
6. 바르톨로메오의 집 (감사의 집)
7. 토마스의 집 (인연의 집)
8. 마태오의 집 (기쁨의 집)
9. 작은 야고보의 집 (소원의 집)
10. 유다 다태오의 집 (칭찬의 집)
11. 시몬의 집 (사랑의 집)
12. 가롯유다의 집 (지혜의 집)

섬티아고 순례길, 섬티아고 가는방법, 12사도 순례길,
섬티아고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다섯개의 섬을 노두길이라 불리는
징검다리로 이어져 하나가 되고 이렇게 하나 된 섬을 ‘기점.소악도’라고 한다.
순례자의 섬 섬티아고 관람은 대기점도 선착장에서 시작한다.
선창에 내리면 1번 (베드로의집)을 만날수 있는데 거기부터 걷기 시작하여
2번 (안드레아의집)근처까지 오면 자전거 대여소가있다.
자전거를 타고 돌거나, 걸어서 표지판 따라 1번 부터 12번(가롯 유다의집)까지 약 12km의 거리이다.
섬의 순례길을 걷다보면 갈대와 억새밭도 만나고 노랗고 붉은 맨드리미 꽃밭 길위를 평화롭게
기어다니는 게들도 만나는 길을 걸어 곳곳에 지어진 열두개의 작은 예배당을 순서대로 만나는 재미가 크다.
‘건축미술’형태로 지어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이다.
다섯개의 섬에는 국내외 10여명의 작가가 만든 공공미술작품인 12개의 예배당이 곳곳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리하고 있다.

모든 예배당이 10㎡(3평)규모로 내부는 혼자 들어가면 딱 알맞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작고 아름답고 이색적인 열두개의 미술 건축물은 12사도의 이름을 붙이고 예배당이라고
부르지만,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쉬고 걸으면서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의 장소이다.
바쁜 일상사와 펜데믹등으로 바쁘고 힘든 현대인들이 순례길여행에서 명상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4. 요한의 집 (생명평화의 집)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
요한의 집을 지을 땅을 기부한 할아버지의 아내 할머님의 산소를
요한의 집안에서 바라볼 수 있게 창을 만들었다.

*송공항에서 첫배(6시50분)를 타고 대기점도에서 내려 섬티아고를 돌고
소악 선착장에서(14시25분)배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섬안에 식당은 없지만, 섬주민이 운영하는 쉬랑께1호와 쉬랑께2호에서 식사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정해진 가격은 없고 감동비용이라고 감동받은만큼 기부형식으로 지불받는다.
밥도 맛있고 음료도 럭셔리한 커피숍수준이다.
소악선착장 바로앞에 있는 쉬랑께2호점은 배를 기다리면서 식사하기에 좋다.

* 섬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12. 가롯유다의 집에서

종을12번 치는것으로 섬티아고 순례길을 마무리한다.

 

 

섬티아고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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