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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로서, 비교적 서울과 가까워서

해마다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정동진역은 항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해돋이로 워낙 유명하고 주변에 배모양의 호텔도 있고, 요트도 탈 수 있고,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도, 힐링여행으로도, 일 년 내내 관광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매일 뜨는 일출이지만, 새해에 뜨는 일출은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간절곶.

간절곶은 울산 울주군 간절곶1길을 말한다.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 곳을 바라보면 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한 것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간절곶은 새천년 밀레니엄의 첫 해돋이로 유명해졌다. 새천년 기념비와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은 ‘욕망의 불꽃’ ‘메이퀸’ ‘친구2’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호미곶.

호미곶 해맞이광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의 호미곶은 ‘상생의 손’으로 유명하다.

바다에 손 모양의 구조물 위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보기 위해 신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우리나라 전체 지도모양을 호랑이 모양으로 볼 때 꼬리부분에 해당

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마을 (호미곶)’이라 이름하였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엔 드론을 이용하여 상생의 손 과 해맞이 광장 주변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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