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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산 내소사.
내소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위치한 사찰이다.
내소사는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내소사는 “이곳에 다녀가신 이들 모두 새롭게 소생하라”는 뜻으로 ‘내소사(來蘇寺)’로
이름 지어졌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 해구 두타에 의해 창건되었다.
내소사 1000년 고목, 수동 느티나무, 수령 약 1,000년, 높이 20m, 나무둘레 7.5m.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후 인조11년(1633년), 청민선사가 다시 중창하였고, 중창 이후
약 400여년의 세월동안 관해선사와 만허스님, 혜산스님이 중수, 보수하여 오늘의
대가람이 만들어졌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천년고찰이다.
특히 대웅보전의 관음보살상 벽화와 문살장식은 역사적 가치가 있다.
내소사에는 보물 제291호 대웅보전, 보물 제277호 고려동종이 있고,

보물 제278호 법화경절본사본은 전주시립 박물관에 위탁 보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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