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석림 능파대, 해암정, 4K드론영상, 강원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한국의석림 능파대,
능파대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죽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라피에)들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한다.
라피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이다.
이곳의 라피에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피에와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들어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이다.
라피에로 유명한 세계자연유산 중국의 석림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 이라 부른다.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버위, 코끼리바위, 양머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라피에를 볼 수 있다.

촛대바위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시스택(sea stack)에 해당되는 지형으로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절경에 감탄해 능파대(미임의 걸음걸이)라고 불렀던 석림이다.
석림은 돌로 된 수풀이란 뜻처럼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북평 해암정,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
동해안의 기암(奇岩)이 솟아 절경을 이루고 있는 추암(湫岩) 앞에 세워진 정자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이다
전면을 제외한 3변이 모두 4척(尺) 정도의 높이까지 벽체를 세우고 개방되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한국의석림 능파대, 해암정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