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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사찰여행, 사찰기행, 충청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Korea Tour TV 2020. 12. 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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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법주사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79에 위치한 사찰이다.
커다란 금동미륵불상과 많은 국보들을 보유한 중요한 절이다.
신라 진흥왕14년(553년)에 당나라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의신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2018년6월30일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법주사는 속리산 아래 자리한 유서 깊은 절로 고려시대 법상종의 중심 사찰로 역할을 한 곳이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90년에 새로 만들어진 청동미륵대불이다.
기단까지 합친 전체 높이가 33m이며 사용된 청동이 160여 톤이 넘는 거대한 미륵상이다.
원래 법주사의 중심건물이었던 용화보전이 있던 곳으로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세운 미륵장륙상이 천 년간 서 있던 자리라고 한다.
거대한 미륵상은 청동불상 중에서 세계 최대의 높이였었는데,

1993년 홍콩의 포린 사원에 세워진 34m짜리 천단대불 좌상에 의해서 기록이 깨졌다.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미륵장륙상이 사라지고 다시 금동미륵장륙상을 만들게 되는데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증건을 위한 당백전을 발행하면서 이것을 다시 헐어갔다.
해방 후에 무너진 용화보전 자리 위에다 시멘트로 미륵불상을 만들어 세워 놓았는데

이를 헐고 다시 만든 것이 지금의 청동미륵대불이다.

청동미륵대불 맞은편에 있는 오층목탑 팔상전도 법주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국보 제55호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나아있는 목탑 중 유일하게 근대 이전에 지어진 5층 목탑이다.
법주사는 정유재란 때 왜군들에 의하여 화재를 입게 되고,

이후 사명대사 유정이 절을 다시 지으면서 팔상전을 복원하였다.
팔상전이란 벽면에 석가모니부처의 일생을 8개의 장면으로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어서 팔상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아 있는 옛 건물 중에서 2층으로 지어진 집은 궁궐을 제외하고는 흔치 않은데

법주사의 대웅보전이 팔작지붕의 2층 집이다.
팔상전과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이후 절을 중수하면서 새로 지었었다.
대웅보전안에는 비로자나삼존불, 노나사불, 석가모니불이 함께 모셔져 있으며 5m에 이르는 불상의 크기가 인상적이다.
절의 입구에 놓여진 쇠솥과 석조는 각각 80가마와 40가마가 들어갈 크기이다.
팔상전에서 대웅보전으로 가는 길에 놓인 쌍사자석 등은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그 크기와 조각의 유려함에서 손꼽히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보이다.

 

 

 

속리산 법주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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