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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민속마을, 대한민국 3대읍성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순천 낙안읍성은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 302호에 지정되었다.
 
성곽, 중요민속자료 등 다양한 문화재뿐만 아니라 소리의 고장으로서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유무형의 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85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인기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인 세트장도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재미 중 하나다.

2011년 3월 11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으며,

CNN이 선정한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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