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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폭포, 제주도여행,

Korea Tour TV 2019. 10.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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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폭포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다.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뉘어 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폭포가 있다.

제1폭포는 높이22m, 천제연 수심21m로 건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주상절리형의 암벽과 에메랄드빛의 연못이 굉장히 아름다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카메라를 꺼내들지 않는 이가 없다.

1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로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진입할 수 없다.

 제2폭포에서는 푸른 상록수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듯 떨어지는 폭포를,

3단에서는 절벽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볼 수 있다.

 2단과 3단 폭포 사이에는 선임교라는 아치형의 다리가 있는데,

옥황상제를 모시던 칠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칠선녀다리로도 불린다.

천제연(天帝淵)이라는 이름도 칠선녀가 모시던 '하나님'의 몫에서 유래됬다는 설이다.

칠선녀 다리에는 양쪽에 칠선녀조각상이 있으며, 야간에는 석등을 비춰 아름답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천제루'라 불리는 누각도 주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폭포 양쪽으로는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된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송엽란(松葉蘭) ·담팔수(膽八樹) 등이 자생하며,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있다.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제연폭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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