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ur TV

백양사, 전라도여행, 본문

국내여행/전라도

백양사, 전라도여행,

Korea Tour TV 2019. 7. 15. 09:30
728x90
반응형





백양사

전남 장성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인 백양사는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창건 당시 백암사 였는데, 고려 덕종3년(1034년) 중연선사가 중창하면서 정토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조선 선조7년 환양선사가 백양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고, 1917넌 만암 대종사가 중건하였다.
 
백양사란 이름은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서 스님의 설법을

듣고, 7일째 법회가 끝난 날 밤에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태어났는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업장을 소멸하여 다시 천국으로 환생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다음날 영천암 아래 흰 양이 죽어있어서 그 후에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한다.

 원래 백양사는 애기단풍으로 유명한데 초여름이라서 단풍의 색이 붉지는 않지만,

연초록의 애기단풍나무가 길가에 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애기단풍나무의 초록터널을 지나가니 고즈넉한 산사의 푸른 녹음과 상쾌한 공기,

이름모를 새소리가 백양사까지 가는길에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백양사 동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