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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백화정, 충청도여행, 본문

국내여행/충청도

낙화암 백화정, 충청도여행,

Korea Tour TV 2019. 6.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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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백화정

충남 부소산 북쪽과 백마강변에 위치한 낙화암은 부소산 북쪽에서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있는 바위절벽으로, 절벽아래에는 ‘낙화암’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20년(660년) 백제가 멸망하자 궁인들이
화를 피하지 못할 줄 알고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며 부여성 북쪽 구석에 있는
큰 바위에 올라가서 강으로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한다.

이에 후세 사람들은 궁인을 꽃으로 비유하여 이곳을 낙화암으로 불렀다.

낙화암 높이는 60m정도이며, 절벽 아래에 송시열의 글씨로 전해지는
‘낙화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낙화암 정상에는 백제여인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백화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다.

백화정에 올라가서 백마강을 내려다보면 삼천궁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낙화암 백화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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