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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 전라도여행,

Korea Tour TV 2019. 6.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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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

채석강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위치하고 있고,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아름다운 달빛아래 뱃놀이를 하며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러 강물에 뛰어들어 삶을 마감하였다는 장소에서
생긴 이름이다.
 
격표해수욕장 인근 닭이봉의 밑에 있는 채석강의 모습은 수많은 책을 높게 쌓아놓은
듯한 특이한 퇴적암이 넓게 펼쳐져있다.

물때를 잘 맞춰서 가봐야 채석강의 아름다운 퇴적층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만조에는 해안의 모습밖에 볼 수 없다.
 
채석강은 옛날 수군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닭이봉 한자락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채석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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