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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신흥사,설악산 신흥사, 강원도여행,

Korea Tour TV 2016. 10. 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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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 하였으며, 

당시 계조암(繼祖庵)과 능인암(能仁庵)도 함께 지었다. 

이 때 자장은 구층탑을 만들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였다고 하는데 이 구층탑이 어느 탑인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향성사는 698년(효소왕 7)에 능인암과 함께 불타 버린 뒤 3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다.


701년에 의상(義湘)이 자리를 능인암터로 옮겨서 향성사를 중건하고 절이름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고쳤다. 

이 때 의상은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의 3존불을 조성하여 이 절에 봉안하였다. 

선정사는 1000년 동안 번창하였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구층탑이 파괴되었고, 

1642년(인조 20)에는 화재로 완전히 타 버렸다.


1644년에 영서(靈瑞)·연옥(蓮玉)·혜원(惠元) 등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이 소림암(小林庵)에서 나타난 신인(神人)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3재(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는 꿈을 꾸고, 

선정사 옛터 아래쪽 약 10리 지점에 다시 절을 짓고 이름을 신흥사라 하였다.


최근에는 1997년 10월 높이 14.6m로 세계 최대의 청동불좌상이 조성한 지 10년 만에 일주문 앞에 봉안되었다.

 이 청동대불은 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것으로, 일명 ‘통일대불’로도 부른다. 

부속 암자로는 선정사의 옛터에 세워진 내원암(內院庵)과 655년에 건립한 계조암, 

1785년(정조 9)에 창건한 안양암(安養庵)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흥사 [新興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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