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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광양 매화마을, 전라도여행,

Korea Tour TV 2016. 3. 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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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전북 진안 팔공산 중턱에서 발원하여 남원, 곡성을 지나 구례와 하동을 휘감으며 흐르다

광양만에 몸을 풀어놓는 섬진강. 봄날의 섬진강은 늘 분주하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가 시작되는가 싶으면 어느새 노란 산수유가 뒤를 이어

사람들을 유혹하고 이에 질세라 벚꽃이 시샘하듯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유채꽃, 복사꽃, 진달래까지 가세해 섬진강변은 그야말로 꽃들의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그중 봄이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광양시 다압면에 자리한 매화마을이다.
섬진강변의 다른 꽃들이 미처 깨어나기 전 부지런을 떨면서 피어나는 매화는

 긴 겨울 끝에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봄의 첫 작품이다.
섬진강을 굽어보면 화사한 매화꽃이 뽀얀 안개처럼 마을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겨우내 숨죽여 있던 매화들이 봇물 터지듯 피어나 화려한 꽃 잔치를 펼친다.
이곳의 매화는 특히 섬진강의 은빛 모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황홀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섬진강변 곳곳에 피어 있지만,

도사리마을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청매실농원'이 꽃구경하기에 으뜸이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며 5만여 평의 산자락을 가득 메운 매화는

 마치 순백의 눈을 뒤집어쓴 것 같다.
꽃동산이라 해도 좋을 만큼 풍경이 빼어나 〈취화선〉 등

영화의 촬영 장소로도 등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남 광양 매화마을 -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순백의 꽃잎

 (대한민국 대표 꽃길, 2010. 3. 15., (주)넥서스)

 

 

 

 


매화마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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