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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 경기도에서 가장 큰 사찰. 본문
남양주 진접에 위치한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20년에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이름 붙였는데
조선 예종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 하고 '운악사'를 중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다고 한다.
명종때는 수사찰(首寺刹)로 지정되어 승과시(僧科試)를 치르기도 하고
전국 승려의 교학진흥의 중추적 기관역할도 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화재를 겪기도 하고 6.25전쟁때 소실되기도 하는등 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여러번 중창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종각에 보존되어 있는 동종(銅鐘)은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었다.
봉선사는 경기도에 있는 사찰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절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예쁘게 피어있는 철쭉 군락들과 커다란 연못과
길게 늘어선 푸르른 나무들의 산책로가 과연 큰 절이라는걸 실감케 한다.
사찰이라기 보다는 수목원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연꽃이 피었을때 또 가보면 더 예쁘고 좋을것 같다.
연못에 올챙이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렇게 많은 올챙이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기해서 모두들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머물다 간다.
5월8일에는 봉선사 특설무대에서 제11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가 열린다.
경기도 북부에 있는 여러사찰들이 참여하는 음악예술제라고 한다.
대개의 사찰이 석가여래를 모시고 대웅전이라 하는데
큰법당을 대웅전이라 말하는 것으로 이렇게 표기한 절은 봉선사가 유일하고
큰법당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
봉선사 일주문
편액을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법당'이란 한 것은
순 우리말 이름의 현판과 주련을 붙인 운허스님의
불교대중화 정신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청풍루는
신도들의 '조약돌모으기 운동으로 1985년에 건립된 커다란 누각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120평에 달하며
앞에는 김응현(金膺顯)이 쓴 ‘청풍루(淸風樓)’,
뒤에는 배길기(裵吉基)가 쓴 ‘설법전(說法殿)’ 현판이 걸려 있고
상층은 누마루형 마루방으로 대형법회에 쓰인다.
안에는 석가여래좌상과 후불탱화를 모셨고 ,
방학을 이용해 절을 찾는 청소년들의 수련대회 장소로 사용한다.
큰 법당 석가모니불
봉선사 연못
수령이 500년이 넘어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범종루는 봉선사 창건역사를 간직한 대종을 봉안한 곳으로 봉선사가 자랑하는 범종이 있다.
조선 예종 1년 (1469)에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해 봉선사를 건립할 때 조선왕실에서 주조한 것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것 중 몇개 남지 않은 조선 전기의 동종으로서
현재 사용하는 것으로는 제일 오래된 것이다.
6.25로 사찰 전체가 전소될 때 삼성각과 함께 남은 유일한 문화재이다.
1963년 9월 2일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238㎝, 입지름 168㎝, 두께 23㎝로
꼭대기에는 용통이 없고 두마리 용이 서로 등지고 종의 고리구실을 하는 전형적인 조선종 모습이다.
당간지주는 깃발을 세우는 기둥으로 사찰에 큰 행사가 있을 때
기를 걸어 외부에 알리는 구실을 하였는데
봉선사 당간지주는 서기 1469년 당사 초창 때 세워진 것으로
1552년(명종 7)에는 봉선사에서 승과고시인 교종시 (敎宗試)가 열려
전국 승려들이 모여 승과평에서 시험을 치를 때 승과기를 높이 달아두던 시설이라고 한다 .
하마비(下馬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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