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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진해군항제, 경화역, 여좌천, 벚꽃축제, 경상도여행,

Korea Tour TV 2015. 4. 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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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인 경화역은
경남의 벚꽃명소로 유명한 곳 중 하나다.
경화역은 지금은 여객업무는 하고있지 않지만,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다.

군항제 기간에는 이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운전을 하여
화려한 벚꽃터널 사이에 있는 철길 위를 거닐며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해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군항제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진도 경화역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열차가
들어오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몇년전부터 경화역 열차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이번에 열차시간과 맞출수 있어서 좋았다.
벚꽃이 만개했었더라면 더 예쁜 사진이 나왔을텐데...
그래도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올해 군항제는 더 즐거웠다.

53회 진해군항제가 2015.4.1~4.10일까지 창원시 중원로타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며칠전 내린비로 벚꽃이 다 져서 화려한 벚꽃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몇년만에 다시가본 진해는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는 국내 최대의 벚꽃 1번지 답게 예뻤다.
지난번엔 해군사관학교 안에서 하는 행사를 봤기 때문에
올해는 여좌천을 둘러보았다.
여좌천은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주인공 관우와 채원이 진해 군항제를 구경와서
처음 만남을 가진 다리가 있는곳으로 진해 벚꽃명소로 유명한 곳인데
드라마가 방송되고 나서 '로망스다리'로 불리워지게 되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여좌천에 설치되어있는 유등, 우산장식, 자전거모형 등 벚꽃터널 사이에
화려하게  장식된 여좌천을 산책하며 데이트하는 사람들, 중국관광객등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을 해놓아서 더 예쁠텐데 우리는 낮에만 보고와서 아쉬웠다.

 

 

 

2015 진해군항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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