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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부여 궁남지, 충청도여행,

Korea Tour TV 2015. 3. 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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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는 사적 제135호로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소재하고 있다.

성 남쪽에 있는 연못이란 뜻으로 궁남지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인공정원 만드는 기술을 일본사람들이 배워갔다고 전해진다.

 

궁남지는 백제무왕에 대한 설화도 전해지고 있다.

무왕의 부왕인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연못가에서 홀로 살고 있는데

매일밤 젊은 남자가 찾아와서 하루는 실을 옷에 꿰매놓고 다음날 실을 따라 가보니

연못에 살고있는 흑룡이었다고 한다.

 

흑룡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들의 아명이 서동이고, 후에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다.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인 선화공주와 결혼하게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고있는

'서동요'로도 유명하다.

 

백제시대에 건립된 왕궁의 별궁으로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도 높고, 

잔잔한 물결과 정자, 벤치, 산책로 등이 잘 꾸며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이다.

그러나 연꽃이 피었을때 가보면 더 좋을것 같다. 지금은 연꽃이 없어서 휑하니 썰렁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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