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금강산 건봉사, 강원도여행.

 

 

 

 

이번 여름 강원도 20여 곳을 여행하면서 마지막으로 포스팅하는 곳이 건봉사다.

건봉사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 채 찾아갔다.
건봉사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차를 운전하면서

 건봉사가 꽤 북쪽에 있구나 했는데

 건봉사가 남한 최북단 민통선 안에 위치한 절이라는 것을 알았다. 

건봉사를 무심히 들렸는데 가기 전에 한번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가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것 같다. 

건봉사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보통 절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넓은 주차장에 관광버스들이 주차하고 중국 관광객들의 말소리도 들렸다.

건봉사는 일반사찰들보다 규모가 컸다.

 

건봉사에 대하여 알고 놀란것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건봉사는 송광사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사찰의 하나였고,
낙산사 신흥사 백담사 등 강원도일대 대부분의 사찰을 말사로 거느렸다는 것과

한국전쟁 중 건봉사는 안타깝게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는 것과
임진왜란때에는 사명대사가 의승병을 기병한 호국도량 이었으며,

임진왜란 때 왜구가 통도사에서 가져간 부처님 진신치아사리 12과를
임진왜란이 끝나고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찾아와 건봉사에 봉안하였다는것 등

 여러 가지가 나를 놀라게 했다.

 

 

 

 

금강산 건봉사 동영상

 

 

 

 

 

불이문 옆 약 500년된 팽나무는 강원도 기념물 제51호 보호수로 한국전쟁중 766칸의
건봉사 사찰이 소실되었으나 유일하게 남아잇는 불이문(문화재자료 제35호)을

 지켜주었다고 하여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다.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은 다른절과 달리 일주문 기둥이 4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는 그 자체가 불신(佛身)과 똑같이 여겨지므로

불상을 조성하지 않고 진신사리만 모시는데 이러한 사찰을 "적멸보궁"이라 하는데
금강산 건봉사는 세계에서 두 곳밖에 모셔져 있지 않은

부처님 진신치아사리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견할 수 있는 적멸보궁이라 한다.

 

 

 

건봉사 석가모니 진신치아사리탑

 

 

 

건봉사 적멸보궁

 

 

 

건봉사 적멸보궁 뒤 사리탑

 

 

 

건봉사 능파교는 대웅전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는 무지개모양의 다리로 규모도 크고 잘 보존되어있다.

 

 

 

십바라밀석주 능파교를 건너면 대석단이 보이고,

대석단의 중앙통로 좌우로 높이 158cm 의 사각형 석주 2기가 서 있다.
이석주는 십바라밀의 도형이 음각되어 있어, 이를 십바라밀석주라 한다.

 

 

 

사명당의승병 기념관

임진왜란당시 사명대사가 건봉사에서 양성햇던 승병이 6,000명이 넘었다 한다.

 

 

 

금강산 건봉사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는 대웅전지역과 극락전지역을 연결하는 홍교(무지개모양의 다리) 

 

 

 

건봉사 산신각, 템플스테이 수련관 올라가는 길

 

 

 

템플스테이수련관이 보인다

 

 

 

금강산 건봉사 대웅전

 

 

 

금강산 건봉사 대웅전 실내

 

 

 

 

 

템플스테이 수련관

 

 

 

건봉사 산신각

 

 

 

금강산 건봉사 산신각의 호랑이에 걸터앉은 산신 

 

 

 

금강산 건봉사 약수

 

 

 

 

 

고성 건봉사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고 건봉사 불이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 츨처 : http://www.geonbongsa.org/m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