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들어갈때 마음이 가벼웠는데, 나올때는 마음이 무거웠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은 붉은 벽돌이 콘도같은 느낌을 주지만,

건물 내부는 독립운동가와 애국열사들을 독방에 가두고,
물고문, 벽장고문에서, 사형까지 집행하는 지옥같은 서대문형무소.
당시에 애국지사들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며 지냈는지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사형장앞 통곡의 미루나무 안내판에는 당시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애국지사들이 마지막으로 이 나무를
붙잡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 해야하는 원통함을 눈물로 토해내며 통곡했다는 설명이 있다.
지금도 애국지사들이 사형장앞의 미루나무를 안고 통곡하는 모습이 보이는듯 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출구로 나오면 독립문이 보이고,

독립문위에 서재필선생의 동상과 독립관을 둘러보고, 조금 올라가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나온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동영상

 

 

두산백과에 의하면 광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1995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11월 개관하였으며,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있으며 3·1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어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사형장, 옥사 7개동, 역사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관사와 고문실로 쓰이던
 역사전시관에는 영상자료실,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재현한 매직비전, 형무소역사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벽관·독방 등의 옥중생활실 등이 있고,
 이밖에 사형장 옆에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이 복원되어 있다.

 

 

 

 

 

용수

 

 

 

 

 

벽관

 

 

 

 

 

 

 

 

 

 

공작사  -  재소자들의 노동력을 동원하여 형무소, 군부대, 관공서 등지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공급하던 공장.

 

 

 

 

 

 

 

추모비 -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 침략에 항거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신 애국선열들과 일제의 고문으로

옥중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름을 새겨 넣었다.

 

 

사형장앞 통곡의 미루나무

 

 

사형장

 

 

 

 

통곡의 미루나무

 

 

 

시구문 -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

 

 

 

시구문 -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

 

 

 

 

 

 

 

 

 

 

 

 

 

※ 츨처 : http://www.sscmc.or.kr/newhistory/index_cultur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