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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길 [동대문-낙산공원-혜화문]

서울 성곽길은 사대문안에 있는 북악산, 인왕산, 남산,낙산을 잇고있다.
조선시대에는 18.2Km였지만, 도시개발로 인해 모두 철거되면서
현재는 10.5m의 산성만 남아있었는데 21Km 정도로 다시 재정비 하여
남산코스, 낙산코스, 인왕산코스, 북악산 코스로 총 4곳을 최근 개방하였다.

서울에 있는 트레킹 코스로 가까이에 있어서 가족들과 휴일에 한번에
돌아볼 수도 있지만, 한코스씩 나누어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이고, 코스마다 멋진 풍경을 볼 수있고,
조선의 역사와 서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탐방객이 늘고있다.

다만, 북악산 코스의 경우는 하절기(4월~10월)은 오전 9시에서 3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청와대 뒤편을 경유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쳐야 탐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장시 표창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사진 촬영도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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