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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공원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장소 Top50 중 30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있는 경기평화센터인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한 일상속의 평화로운 쉼터 이다.
평화누리는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 ‘음악의 언덕’ 과 수상카페 ‘카페안녕’,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축제, 문화예술, 교육, 기부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화누리를 찾는 모든 이가 보다 넓은 의미의 평화를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날 많은 유치원 아이들이 소풍겸 견학을 나와있었다.

개성공단까지 운행하는 출퇴근 기차를 타고 임진강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거리인 평화누리공원

언젠가는 평양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날이오기를 기원하고,
남.북한이 하나되어 다같이 평화를 누리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평화누리공원을 다녀왔다.

 

 

 

 

 

 

 

 

 

 

 

 

 

 

 

 

 

 

 

 

 

 

 

 

 

 

 

 

 

 

 

 

 

 

 

 

 

 

 

 

 

 

 

 

 

 

 

 

 

 

 

 

 

 

출처 :   http://peace.ggtou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