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종주자전거길, 경상도여행, 한국여행TV, Korea Tour TV.

 

 

 

 

안동댐 - 낙동강 하구둑까지 389Km구간을 말한다.
낙동강종주인증번호 R04-0000961NA

국토종주중 대부분 3-4번은 길을 잘못 들어가 당황해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럴경우 차분하게 온길을 다시 돌아가면서 팻말을 잘 살펴보고, 벗어난 곳에서 다시 출발하면 된다.
아쉬운것은 수많은 낙동강종주 팻말이 상향이든 하향이든 모두 똑같이 낙동강종주로 되어있다.
낙동강중주 팻말에 안동댐방향이라든가, 부산 방향이라고 하면 길을 잃고 헤메는 일은 줄어들것이다.이런것은 빠른시일에 시정되었으면 한다.

낙동강종주는 미쳤거나, 나 같이 무식한 사람이 하는거라 생각한다.
왜? 해본 사람은 안다. 알고는 못간다는것(서해갑문에서 만난 국토종주번호 199번 말씀)을....
낙동강종주는 물과 밥 사먹을 식당을 찾기힘들고, 잠잘곳도 미리 계획 해야 한다.

이번 종주에 숙소는 1.서울 2.수안보온천 3.안동댐(시내모텔) 4.낙단보(인근 모텔)
5.달성보(인근모텔) 6.양산 물문화원(인근모텔)을 이용했다.
상기 모텔들은 자전거길에서 500m - 1km 에서 주위에 물어보면 쉽게 찾을수 있다.

달성보 모텔을 지나가면 다음모텔은 148km 지나 양산 물문화원에 있다.
잘못하면 산속이나 낙동강변에서 밤을 새야 한다. 모텔이 없으니까.
모텔을 이용하니까 저녘은 모텔주변 식당에서 해결하고,
다음날 아침과 점심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토스트를 준비하고,
무거워도 마실물은 3병, 기타 음료수도 준비해야 한다. 
낙동강종주중 마주오는 상대방과 서로 인사하자고 약속 한것도 아닌데, 홀애비 마음 과부가 안다고,서로 고개를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또는 손을 흔들기도하면서 외로움을 달래려고 인사를 한다.

낙동강에서 3일동안 장대같은 소낙비를 맞으면서 하늘을 향해 외쳤지
아!!! 시원하다!!!!

지금 이시간에도 전국의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분들이 무사고로 무사히 건강하게 종주하기를 기원한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4%EB%8C%80%EA%B0%95_%EC%9E%90%EC%A0%84%EA%B1%B0%EA%B8%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