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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소지섭 길

DMZ 양구 두타연 트레킹

연예인 이름이 최초 우리나라 지도에 올랐다고 한다.

강원도 양구 두타연은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해 있어 양구군청에 사전신청을 하고 군초소에서 인원전검을
받은 후에 문화광광해설사와 동행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오랫(60년)동안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생태자원의 보고로 남아있다.

이곳에서 금강산 까지는 약 30Km정도 밖에 안된다고 한다.

두타연은 옛날 금강산에서 수도하던 스님이 계시를 받고
양구까지 내려와서 연못에 있는 동굴에서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그곳 근처에 두타사를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은 남아있지
않고 절 터만 남아있다고 하는데 절 이름의 두타와 연못을
나타내서 두타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두타연 트레킹 코스는
두타연 갤러리에서 이목교→생태탐방로→출렁다리→두타연→금강산가는길→월운초소

까지의 17.9Km구간이다.
트레킹 코스 중간 중간 '지뢰'라는 표시가 되어있고, 치열했던
전투의 흔적이 남아있다.

 

배우 소지섭이 강원도일대 여행한 기록을 사진과 이야기로 만든
포토에세이의 제목이 '소지섭의 길'이어서 양구군청에서
DMZ 트레킹 6개코스 51Km를 확장 소지섭 길로 이름 붙여줬다고 한다.

두타연 트레킹 코스는 10월초순 단풍이 절정을 이룰때 가보면
환상적인 단풍 계곡의 아름다운 길을 산책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길을 걷는 매력에
언젠가 또 두타연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2&contents_id=1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