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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팔당역-양평)

국내 최초로 남한강변에 있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서울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팔당역-양평구간을 잇는 자전거 길이 2011년 10월8일 개통되었다.
기존에는 행주대교부터 팔당대교까지 63Km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있었고,
이번에 폐철도를 활용해 팔당역에서 양평까지 28Km를 자전거 도로로 만들었고,
양평에서 충주까지 128Km 현재 주행 가능하고,
점차적으로 낙동강을 거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국토종주 녹색 자전거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자전거도로 노선을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에는 다산유적지, 수종사,
마재공원,두물머리, 세미원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고,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길 안내표지판이 없고, 바닥이
매끄럽지 않은 구간(콘크리트 구간)도 있지만, 중간 중간 터널(9개)도 있고,
주변 경치도 좋아서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코스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0&contents_id=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