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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스윗즈주택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위치하고 있고, 선교사 스윗즈가 살던집이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이고, 대구의 서쪽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지금은 선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풍스럽고 멋이 돋보이는 선교박물관은 영화 '모던보이' '5월의 신부'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선교박물관은 동.서양의 건축양식을 아우르는 마음으로 지붕은 기와로
지었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은 마침 박물관 문을 닫는 날이어서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내부엔 예전에 스던 의료기 라던가 예전에 선교사들이 쓰던 물건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동산병원 선교 박물관 앞 정원에는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인 손자목이 대구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