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장소 Top50 중 44위

설악산 울산바위는 둘레 4km, 높이 873m의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설악산 탐방로 중에서 힘든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바위 중앙부에 정상까지 이어지는 철제 계단이 놓여 있는데,
암봉 사이를 관통하며 걸쳐 있는 데다 매우 경사가 급해
'공포의 808계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동안 낙석도 많고, 너무 좁고, 조난신고도 많고 여러가지로
위험하고, 수명도 다 된것으로 보아 설치된지 13년만에 새로운
탐방로를 내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예산때문에 언제가 될지 점치기 어렵지만, 이르면 내년중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이런곳을 안개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 올라갔다왔다.
안개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이런 날씨속에서도 암벽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맑은날 올라가보면 장엄한 기암괴석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설악산 국립공원 seorak.knps.or.kr